민주당 중앙당 선관위, 15일 충남지사 후보 결선 결과 발표
권리당원 50%·안심번호 선거인단 50% 반영해 최종 확정
청와대 대변인·민주당 수석대변인 지낸 '소통형 정치인' 평가
국가균형성장 전략·충남 AI 예산 확보 등 정책 추진력 부각
박수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공주·부여·청양)이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충청남도지사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고 15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민주당 충남지사 후보 결선 결과 박수현 후보가 충남도지사 후보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결선투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됐으며, 권리당원 선거인단 50%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50%를 반영해 결정됐다.
박수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공주·부여·청양)
이번에 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로 선출된 박 의원은 충남 공주·부여·청양을 지역구로 둔 재선 국회의원이다. 청와대 대변인과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등 대변인 관련 직책만 10차례 맡으며 자타가 공인하는 '소통의 달인'으로 불려왔다.
박 의원은 소통 능력뿐 아니라 정책 설계와 추진력에서도 강점을 보여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재명 정부 인수위원회 성격의 국정기획위원회에서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장을 맡아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을 설계했고, 3.8조 원에 불과했던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자율계정을 10.6조 원으로 확대해 지역이 여건에 맞는 사업을 직접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 지난해에는 반영되지 못했던 충남 AI 예산을 150억 원까지 늘리며 미래산업 기반 조성에 힘썼다. 지난 1일에는 '지역주도형 AI대전환' 공모사업 최종 선정을 이끌어내며 기획력과 실행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는 네거티브나 줄세우기 대신 정책연대를 주도했다. 소통을 통해 공약을 다듬고 실행력을 높이는 행보로 유권자들의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박수현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국가균형성장 전략이 가장 먼저 뿌리내릴 곳이 바로 충남”이라며 “가능성이 꽃피고 기회가 넘치는 충남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소열 후보의 지방분권, 양승조 후보의 복지충남 비전을 이어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국가정상화를 이룬 위대한 충남도민께서 일 잘하는 충남, AI시대를 담대히 앞서가는 충남을 위한 선택에 함께 해주실 수 있는 정책과 비전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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