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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대기 포항시장 예비후보, 어촌·어항 살릴 '5대 프로젝트' 제시

이외에도 네이버쇼핑·쿠팡 등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에 포항관을 개설해 포항 수산물과 특산품의 온라인 판로를 체계적으로 구축, 어민 실질소득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대기 예비후보는 "어촌과 어항은 포항의...

박대기 포항시장 예비후보, 어촌·어항 살릴 '5대 프로젝트' 제시

해양바이오·밀키트 산업 육성으로 미래 먹거리 확보 구상

유가 지원·어항 정비·이커머스 판로 구축 등 민생·경제 동시 공략

▲ 박대기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박대기 예비후보 제공

박대기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29일 포항의 어촌·어항을 살리고 해양 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기 위한 5대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포항 어촌은 지금 고령화와 낙후된 시설로 위기에 처해 있다”며 “20년 국정 경험으로 예산과 정책 인맥을 총동원해 우리 어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해양 산업을 키워 포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한 5대 공약은 △유가 폭등 피해 어민 긴급지원 및 수산 직불금 제도 개선 추진 △노후 어촌·어항 정비 및 리모델링 △포스텍 협력 ‘해양 바이오 산업 거점’ 조성 △수산물 밀키트(Meal-kit) 가공 공장 유치 △‘이커머스 포항관’ 개설 추진 등이다.

그는 유가 폭등으로 인한 어민 지원을 위해 먼저 정부에 포항을 어업경영위기지역 지정을 건의하는 한편 △어업용 면세유 최고가격제 포함 추진△어업용 면세유 유가보조금 긴급 지원 △수산업 경영자금 상환 유예 △어선 연료비 절감을 위한 LNG·수소 추진 어선 도입 지원과 에너지 절감 어업 장비 보급 사업추진 등 긴급 민생 패키지를 즉시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어업용 면세유 유가보조금의 경우 정부지원이 어려울 경우 시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정부가 추진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과 연계한 국비를 최대한 확보해 낙후된 어항시설 정비에 나서 안전사고 예방 및 미관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포스텍과 협력해 포항의 풍부한 해양 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및 의약품 소재 산업 등 해양 바이오 산업 거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포항 특산물인 과메기·문어 등을 간편식으로 제조하는 밀키트 가공 기업을 유치해 수산물 판로개척 및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네이버쇼핑·쿠팡 등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에 포항관을 개설해 포항 수산물과 특산품의 온라인 판로를 체계적으로 구축, 어민 실질소득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대기 예비후보는 “어촌과 어항은 포항의 중요한 경제 축이지만 그동안 충분한 투자와 관심을 받지 못했다”며 “포항의 바다를 세계와 연결해 어촌 경제를 살리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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