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태 전 광주시장이 23일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를 선언한 뒤 승리를 기원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록 예비후보 측 제공>
박광태 전 광주시장을 비롯해 박 전 시장 재임 시절 광주시 발전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한 공직자와 기업인, 언론인 등 50여명이 23일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박 전 시장 등은 이날 광주시 광천동 김영록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아 김 예비후보의 승리를 기원하며 환담했다. 박준호 전 KBC 보도본부장과 조용진 전 광주시의회 사무처장 등이 함께했다.
박 전 시장 등은 “전남광주특별시의 출범은 그동안 소외받아 온 광주·전남 발전의 전환점이 되기에 충분한 역사적 쾌거”라며 “지난 8년 동안 전남지사로 재직하면서 전남을 전국 중위권 수준으로 끌어올린 검증된 역량과 열정을 가진 김영록 예비후보가 초대 특별시장의 최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국 최초의 광역행정구역 통합을 이뤄낸 주역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 예비후보는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승리하겠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김 예비후보는 이날 광주·전남 뷰티 관련 소상공인과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등 뷰티산업을 지역 대표산업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전남의 비교우위 자원인 천연물·원료·바이오와 광주의 장점인 디자인·AI·마케팅을 연계해 기존 의료·헬스케어 파트에 뷰티산업을 한데 묶은 ‘뷰티·메디케어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뷰티산업을 뒷받침하고, 뷰티산업을 지역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복안이다.
김 예비후보는 “전남·광주는 아시아를 뛰어넘는 세계의 문화수도로 성장할 것이며 뷰티산업은 그 한 축”이라며 “K-뷰티에 대한 전 세계인의 관심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20-40대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전남·광주 뷰티산업 육성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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