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 생활유통부 기자들이 제약바이오업계의 다양한 소식들 중 엄선해 간추린 뉴스 세 꼭지를 ‘바이오 브리핑’을 통해 독자에게 전한다. <편집자 주>
바이오 브리핑 썸네일. [제공=챗GPT]
◇종근당, 아펠로스에 'CKD 팜 골든 티켓' 수여
종근당은 미국 보스턴 랩센트럴 센터에서 ‘2026 CKD Pharm Golden Ticket’을 개최하고 바이오테크 기업인 아펠로스 바이오사이언스(Arpelos Biosciences)에 Golden Ticket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아펠로스는 AI 기반 단백질 엔지니어링과 T 세포 생물학, 다가 치료제 개발 기술을 핵심 기술로 보유하고 있으며 차세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CKD Pharm Golden Ticket’은 종근당이 주최하고 보스턴 케임브리지 바이오 클러스터의 핵심 기관인 랩센트럴이 함께하는 스폰서십 프로그램이다. 유망한 바이오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랩센트럴 입주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과 전략적 협력을 지원하고 있으며 초기 단계의 혁신 기술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종근당 김재순 부사장과 데브라 피티(Debra Peattie) 박사, Arpelos Biosciences CTO 루시아노 산톨라니(Luciano Santollani), 종근당 김선홍 연구기획실장, CKD USA 김호원 법인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종근당]
종근당 관계자는 “CKD Pharm Golden Ticket은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의 중심지인 보스턴에서 유망한 초기 바이오테크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중요한 창구”라며 “앞으로도 CKD USA를 중심으로 글로벌 제약사 및 스타트업과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공동 연구개발 등 실질적인 협업 성과를 창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 턴 바이오 자산 낙찰…노화 질환 연구개발 역량↑
대웅제약은 미국 바이오 기업 턴 바이오테크놀로지스(Turn Biotechnologies) 핵심 자산의 경매 낙찰을 통해 관련 기술 자산 및 권리를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노화를 단순한 생리적 현상이 아닌 조절 가능한 생물학적 과정으로 보고 증상 완화를 넘어 질환의 근본 원인에 접근하는 차세대 치료 전략의 일환이다.
대웅제약은 이를 통해 그룹 차원의 노화 질환 연구개발 역량을 한층 고도화하고 글로벌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노화 치료 분야에서 선도적 입지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자산 도입을 계기로 노화 질환 치료제 개발을 더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mRNA 및 전달기술, 질환별 개발 전략, 글로벌 사업화 역량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과 개발 경쟁력 확보할 예정이다.
대웅제약 CI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노화 연구는 특정 질환 하나를 넘어 미래 의학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핵심 분야로 자리잡고 있다”며 “대웅제약은 이번 플랫폼 기술 확보를 통해 노화 질환의 근본 원인에 접근할 수 있는 차세대 치료 전략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수준의 연구개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광동제약, 식품분석숙련도평가 8년 연속 '만족' 판정 획득
광동제약은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식품분석숙련도평가(FAPAS)에서 8년 연속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획득해 분석 역량을 입증했다고 21일 밝혔다. FAPAS는 각국의 정부기관·대학·연구소 등이 분석 정확도와 신뢰도를 검증받기 위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이다.
광동제약 연구원. [제공=광동제약]
광동제약은 2018년부터 매년 FAPAS 평가에 참여해 미생물, 영양성분, 잔류물질, 유해물질, 식품첨가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만족’ 판정을 유지해 왔다. 2025년도 평가에서는 비타민 B1·B2·B6, 나이아신, 마그네슘, 구리 등 영양성분 분석과 잔류농약, 중금속, 곰팡이독소, 보존료 등 대부분 항목에서 0에 가까운 표준점수를 기록하며 우수한 분석 정확도와 정밀성을 재확인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8년 연속 FAPAS ‘만족’ 판정은 자사의 시험·분석 체계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정확성과 신뢰성을 갖추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과 독보적인 분석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신뢰와 제품 안전관리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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