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민심캠프’ “비방·허위사실 유포 행위 법적 조치”
“경찰, 고소·고발 2건 병합 수사 중”
“명예훼손·선거법 위반…무관용 대응”
강성수
기자
2026-03-27 10:41:19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1일 오전 광주 서구 경선 준비사무소에서 예비경선 ‘허위 득표율 유포’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당과 당 지도부에 철저한 수사와 당내 징계 등 엄정 조치를 촉구하고 있다. /제공=민형배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경선 후보인 민형배 의원(광주 광산을) 측 ‘민심캠프’가 27일 후보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추가 고발을 포함한 강력한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민심캠프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언론 기사나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후보자를 낙선시키려는 의도로 사실과 다른 내용이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다”며 “이는 명예훼손뿐 아니라 공직선거법을 위반하는 중대한 사안이다”고 경고했다.
앞서 민심캠프는 ▲후보에 대한 악의적 비방과 허위사실이 담긴 언론 기사 유포 ▲예비경선 득표율 조작 ‘지라시’ 유포 등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각각 고소·고발한 바 있다. 현재 수사 당국이 해당 사건들을 병합해 본격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특정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과거 왜곡된 기사나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조직적으로 유포하는 행위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신천지 연루설’ 등 이미 사실무근으로 밝혀졌거나, 후보자와 무관한 내용을 악의적으로 편집해 퍼뜨리는 등 명백한 선거 방해 행위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민심캠프 관계자는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혼탁하게 만드는 범죄 행위에 대해 엄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한다”며 “추가 유포자에 대해서도 채증된 자료를 근거로 예외 없이 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심캠프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허위 거짓정보 제보센터’를 개설해 시민들의 제보를 받고 있으며, 확보된 자료를 바탕으로 2차, 3차 추가 고발도 이어갈 방침이다.
강성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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