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장급 포함 총 251명
경남 창원특례시가 민선 9기 첫 정기인사인 2026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예고하고 승진 예정 인원과 인사 기준 등을 공개했다.
이번 승진 규모는 국장급(4급) 4명, 과장급(5급) 24명, 6급 44명, 7급 69명, 8급 110명 등 총 251명이다.
시는 이번 민선 9기 첫 정기인사 핵심 방향으로 전보 최소화를 통한 조직 안정화, 시장 핫라인인 전략조정실TF 구성을 통한 신속한 의사결정과 효율적 행정체계 구축, 주요 현안 직위 공모를 통한 속도감 있는 주요 현안 사업 추진동력 확보 등을 제시했다.
강기윤 경남 창원특례시장이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이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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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는 10만 일자리 창출, 액화수소플랜트, 창원문화복합타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전당, 마산해양신도시, S-BRT 등 주요 현안 사업을 민선 9기 현안 직위로 지정하고, 현안 대응TF를 신설했다.
주요 현안 TF 팀장 직위에는 직렬, 경력에 제한을 두지 않고 내부 공모를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공모를 통해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발탁하고 성과에 따라 승진 우대 등 인사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강기윤 창원시장은 "공정하고 예측 가능한 인사원칙을 바탕으로 조직의 안정과 변화의 균형을 잡아낼 것"이라며 "장기간 표류한 주요 현안 사업과 시민들에게 약속드린 핵심 공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는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재를 과감히 발탁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취임식에서 강 시장은 "편 가르기, 갈라치기, 편중 인사, 정치적 행보를 하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도전과 창의 정신으로 시민을 위해 정말 열심히 일하는 공직사회를 만들 것"이라며 "그런 인물이 존중받고 승진 기회나 혜택을 받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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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량 평가와 정성 평가를 모두 반영해, 능력이 조금 뒤처지더라도 열정적으로 일하는, 열과 성을 다하는 모습을 평가할 것"이라며 "도전해서 실패하는 걸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해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시민에게 희망과 꿈을 주는 우리가 되자"고 덧붙였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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