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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선 9기 전북도 첫 조직개편…“민생·미래 산업 중점”

재생에너지 같은 미래산업을 담당할 조직을 새로 만들고, 민생경제 지원 기능을 강화합니다.

민선 9기 전북도 첫 조직개편…“민생·미래 산업 중점”

[앵커]

민선 9기 전북도정이 첫 조직개편을 예고했습니다.

재생에너지 같은 미래산업을 담당할 조직을 새로 만들고, 민생경제 지원 기능을 강화합니다.

공무원 정원도 늘어납니다.

이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출범 100일을 넘긴 민선 9기 전북도정.

첫 조직개편안이 나왔습니다.

민생경제 지원과 미래산업 육성, 도민 소통 강화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전북도 본청 조직은 기존 15개 실국에서 16개로 늘어납니다.

6개 과와 30개 팀을 추가하고, 공무원 정원도 백62명 늘립니다.

눈에 띄는 건 재생에너지와 수소 산업을 전담할 에너지국을 새로 만드는 겁니다.

태양광과 풍력산업을 육성하고, 기업 재생에너지 수요와 전력망 확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섭니다.

미래첨단산업국은 'AI미래첨단산업국'으로 재편해 인공지능과 로봇, 미래차 등 첨단산업 지원에 나섭니다.

[임철언/전북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 : "이번 조직 개편의 경우 민선 9기 도정 철학을 반영하고 체감 성장 그리고 미래 산업 육성, 도민 주권 실현에 초점을 맞춘…."]

내년 첫 투자 실행을 앞둔 현대차 새만금 프로젝트를 뒷받침할 전담 인력도 6명에서 12명으로 늘립니다.

기업유치지원실을 체감민생경제실로 바꾸고, 소상공인 경영 지원과 소규모 사업장의 노동권 보호를 강화합니다.

자치행정국은 도민주권국으로 개편해 민원 처리에 속도를 내고, AI홍보국과 공공기관이전추진단도 새로 설치합니다.

[송상재/전북특별자치도공무원노조위원장 : "재생에너지, 피지컬 AI 추진 체계를 갖추고 민생이나 여러 가지 직소 민원 확대에 대한 소통, 복지 안전 기능을 보강한 걸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전북도는 오는 19일까지 도민 의견을 들어본 뒤 다음 달 도의회에 개편안을 제출합니다.

도의회 심의, 의결을 거치면 오는 12월쯤 조직은 새롭게 정비됩니다.

민선 9기 전북도정 첫 조직개편으로 도청 조직과 인력은 최근 10년 내 가장 큰 규모로 확대됩니다.

새로 꾸린 조직이 전북도의 주요 현안을 얼마나 속도감 있게 풀어내고, 도민들의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촬영기자:안광석·정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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