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던 파독 간호사들이 독일 진출 60주년을 맞았습니다.
전 세계 재외 간호사들과 현지 관계자들이 독일에 모여 '파독 간호사 6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는데요.
현장에서 전해온 소식, 함께 보시죠.
1966년, 나라와 가족을 위해 외화벌이에 나섰던 이들.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첫발을 디딘 파독 간호사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 속에서도 묵묵히 환자를 돌보며 흘린 이들의 땀방울은 '한강의 기적'을 일군 소중한 밑거름이 됐습니다.
반세기가 넘는 세월이 흘러 60년 전 처음 독일 땅을 밟았던 파독 1진 간호사들이 무대에 오르자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쏟아집니다.
재독한인간호협회가 주최한 '파독 간호사 60주년 기념행사' 현장입니다.
참석자들은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빛바랜 사진전을 둘러보며 청춘을 바쳤던 젊은 날의 추억 속으로 빠져듭니다.
[박 소 향 / 파독 간호사 회장·1979년 파독 : 벌써 80 넘으신 분들 그 삶이 저는 너무 존경스럽고 민간 외교관이라 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정말 그 말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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