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월배당 ETF 분배율 1위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가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 3000억원을 돌파했다. 사진=ㅣ래에셋자산운용
[비즈월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가 3431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종가 기준 순자산은 연초 이후 5491억원 늘며 약 3배 수준으로 커졌다. 국내 주식형 월배당 ETF 중 분배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1월·2월 분배율은 각각 1.93%·1.97%다.
이 ETF는 옵션 프리미엄과 국내 주식 매매차익에서 발생하는 수익이 비과세 항목으로 분류돼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 투자자에게도 세후 수익률 측면에서 유리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삼성전자우 등 배당 성장성이 높은 종목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시장 상황에 따라 옵션 전략을 유연하게 운용한다. 변동성이 커진 3월 이후 수익률은 -1.32%로 코스피200 지수(-4.79%) 대비 약 3%p 높았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단기적으로 높은 분배율을 추구하기보다 장기적인 원금과 분배금의 성장 가능성을 우선 고려한 전략"이라며 "운용 성과에 기반한 분배 정책으로 투자 지속가능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김혜민 기자 / hm113@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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