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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래에셋생명, 'MVP 리포트' 발간…AI·반도체 투자 강화

인프라와 반도체 분야 투자를 강화한다. 미래에셋생명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2분기 MVP 리포트'를...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소프트웨어 분야 투자 비중을 축소하고, 반도체와 에너지 인프라...

미래에셋생명, 'MVP 리포트' 발간…AI·반도체 투자 강화

[FETV=장기영 기자] ‘변액보험 명가(名家)’ 미래에셋생명이 기술 발전과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자본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해 인공지능(AI) 인프라와 반도체 분야 투자를 강화한다.

미래에셋생명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2분기 MVP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MVP 리포트는 미래에셋생명 고객자산운용팀이 고객의 투자 판단을 돕기 위해 매분기 발간하는 변액보험 운용 전략 보고서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소프트웨어 분야 투자 비중을 축소하고, 반도체와 에너지 인프라 분야로 자산을 재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AI 산업 내 수익화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반도체와 전력망 등 인프라 관련 자산은 견조한 실적을 기반으로 투자 매력도가 부각될 것이란 분석에 따른 것이다.

대표적인 예로 ‘타이거(TIGER) 반도체 톱(TOP)10 상장지수펀드(ETF)’, ‘아이셰어(iShares) 반도체 ETF’ 비중을 각 2.5%포인트(p) 확대하고, ‘쏠(SOL) AI반도체소부장 ETF’를 신규 편입했다.

또 글로벌 방위산업 투자 전략에 한국 방산 섹터를 새롭게 편입해 지정학적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적 자산으로 활용한다.

주식 포트폴리오의 경우 미국이 약 5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정보기술(IT)·커뮤니케이션 섹터가 50% 이상이다. 주요 보유 종목은 엔비디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다.

채권 포트폴리오는 우량자산 비중을 늘리고 듀레이션을 확대해 금리 변동성에 대응한다. 만기수익률은 전분기 대비 상승했다.

위득환 미래에셋생명 AI웰스테크운용본부장은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국면에서 단기 수익보다 장기 안정성을 우선하는 자산배분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며 “AI 인프라와 지정학적 변화가 교차하는 영역에서 지속적인 투자 기회를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MVP 리포트 세부 내용은 미래에셋생명 공식 브랜드 사이트 ‘MVP 프리즘(PRISM)’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엠라이프(M‑LIFE)’의 투자정보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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