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및 블록체인 관련 진로 꿈꾸는 청년 장학금 등 다양한 활동 전개
(왼쪽부터) 서미영 두나무 브랜드 경험팀 팀장, 윤선주 두나무 CBIO, (가운데 4명) 장학생들, 박단호 한국장학재단 청년지원본부장, 강용원 한국장학재단 인재육성지원부 부장이 지난 21일 열린 ‘푸른등대 두나무 UDC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두나무
[비즈월드] 두나무가 미래세대인 청년과 청소년 지원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학자금 대출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미래 IT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5년간 한국장학재단과 손잡고 현재까지 총 75억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21년 11월 두나무와 한국장학재단이 ‘푸른등대 두나무 기부장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본격 시작됐다.
당시 두나무는 70억원을 기탁했으며 이어 지난 2023년에는 4억5000만원을 추가로 후원하며 총 74억5000만원의 재원을 마련했다.
이 기금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취약계층 청년들을 위한 신용회복 지원 사업에 쓰였다.
이 사업을 통해 학자금 대출을 상환해 온 청년 7317명이 인당 최대 200만원의 채무 지원을 받았고 잔여 채무가 200만원 이하여서 두나무 지원금만으로 대출을 전액 완제한 인원은 총 2942명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두나무는 자체 블록체인 컨퍼런스인 ‘업비트 D 컨퍼런스(UDC)’와 연계한 기부장학 사업을 통해 IT 및 블록체인 관련 진로를 꿈꾸는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조성, 6000만원을 생활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또 청소년 디지털 금융 리터러시 확산을 위한 ‘업클래스 주니어배 퀴즈 대항전’ 등 청소년을 위한 활동도 빼놓을 수 없다.
업클래스 주니어는 두나무의 세대별 맞춤형 금융 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디지털 금융 이해 증진 및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두나무는 경제 상식은 물론 인공지능(AI), 블록체인, NFT(대체불가토큰)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접목한 커리큘럼으로 청소년들이 미래 디지털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 제공해왔다.
특히 이번 퀴즈 대항전은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디지털 금융·경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이벤트로 업클래스 주니어 1학기에 참여한 62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 3일까지 약 7주간 진행된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미래 세대가 디지털 금융을 더 쉽고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참여형 콘텐츠를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금융 교육 저변을 넓히고 미래 세대 육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