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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국 소비자, 'TV 1등은 삼성', '세탁기 1등은 LG'

삼성전자의 TV 제품이 미국 소비자가 선정하는 '올해 최고의 TV 브랜드' 1위에 올랐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유력 소비자 매체인 '컨슈머리포트'는 삼성전자의 TV를 'TV 브랜드 종합 순위' 1위에 올렸다. 해당...

미국 소비자, 'TV 1등은 삼성', '세탁기 1등은 LG'

최고 세탁기 평가 받은 LG전자

삼성전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의 TV 제품이 미국 소비자가 선정하는 ‘올해 최고의 TV 브랜드’ 1위에 올랐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유력 소비자 매체인 ‘컨슈머리포트’는 삼성전자의 TV를 ‘TV 브랜드 종합 순위’ 1위에 올렸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종합 점수 74점을 기록해 ‘올해 최고의 TV 브랜드’로 등극했다. 이어 ▲LG(72점) ▲로쿠(71점) ▲소니(70점) 등이었다.

특히,삼성전자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65인치 모델(QN65S90F)은 91점을 획득하며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컨슈머리포트는 이 모델에 대해 “넓은 시야각과 우수한 모션 성능으로 콘텐츠의 사실감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음질도 테스트 제품 중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신뢰성과 고객 만족도, 가격 경쟁력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 화질·HDR·잔상·음질 등 성능 테스트도 병행했다. 데이터 프라이버시 및 보안 항목을 새로 반영해 평가 기준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최고 세탁기 평가 받은 LG전자

미국 현지 고객이 로우스 매장에 전시된 LG 시그니처 세탁기 및 건조기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LG전자

삼성전자가 TV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면, LG전자는 800달러(약 120만원) 이하 최고 세탁기 평가에서 최상위 점수를 받았다. 드럼세탁기, 통돌이세탁기, 고효율 통돌이세탁기 등 전 항목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드럼세탁기 부문에서는 LG전자의 ‘WM3400CW’가 종합점수 87점으로 최고 수준 평가를 받았다. 세탁 성능뿐 아니라 에너지·물 사용 효율까지 모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통돌이세탁기 부문에서도 LG전자 제품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안정적인 진동 억제 성능, 짧은 세탁 시간 등 성능과 효율을 동시에 잡은 제품으로 평가받았다.

고효율 통돌이세탁기에서도 LG전자의 ‘WT6100CW’와 ‘WT8200CW’가 세탁 성능, 에너지·물 사용 효율, 신뢰성 등 주요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삼성전자 ‘WA52DG5500AV’ 제품도 에너지 효율과 대용량 측면에서 강점을 보였다.

파이낸셜투데이 박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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