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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국 10가구 중 3곳이 K-뷰티‥세계 최대 시장 미국에서 대세 됐다

K-뷰티가 미국 시장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미국 10가구 중 3곳이 K-뷰티‥세계 최대 시장 미국에서 대세 됐다

뉴스데스크

신재웅

미국 10가구 중 3곳이 K-뷰티‥세계 최대 시장 미국에서 대세 됐다

미국 10가구 중 3곳이 K-뷰티‥세계 최대 시장 미국에서 대세 됐다

2026-07-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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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K-뷰티가 미국 시장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일시적 유행이 아니라 미국 뷰티 시장의 판도를 새로 쓰고 있는데요.

로스앤젤레스 신재웅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미국 LA의 한 대형 쇼핑몰 K-뷰티 특별 매장.

40개에 달하는 한국 브랜드가 모인 이 팝업 스토어에 미국 쇼핑객들이 몰리면서, 사흘 만에 방문객 3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다니엘라 이바라/뷰티 인플루언서]

"진짜 대박이에요. 몇 년 동안 온라인으로만 사던 K-뷰티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건 정말 특별한 일 같아요."

지난 5월 국내 최대 뷰티 편집 브랜드의 미국 1호 매장 오픈 첫날.

밤샘 대기로 시작된 끝없는 대기 행렬로 현지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습니다.

[줄리아 바르가스 존스/CNN 특파원]

"한국의 대형 뷰티 기업의 첫 고객이 될 기회만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가득 차있습니다."

세계 최대 뷰티 시장 미국에서 K-뷰티는 단순한 유행이 아닌 추세가 됐습니다.

최근 1년 사이 우리나라 화장품을 이용하는 미국 가구는 10곳 중 3곳.

매출은 2년째 50퍼센트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 스탠리는 같은 성장세가 앞으로도 이어질 거라며 올해 매출을 40억 달러, 우리 돈 약 6조 원으로 추산했습니다.

기술력에 발 빠른 기획력까지 결합된 K-뷰티의 잠재력을 현지 바이어들이 알아본 결과입니다.

[오브리 존스/뷰티 업계 관계자]

"모든 제품이 정교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국은 메이크업을 하나의 예술처럼 접근하는 것 같아요."

미국의 뷰티산업 전문가는 2010년대에 시작된 K-뷰티의 첫 번째 물결이 소비자들의 성향을 파고드는 두 번째 파도로 성공적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경제매체 CNBC는 이같은 폭발적 성장이 K-뷰티를 입점시키는 미국 대형 마트들의 수익 구조에까지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MBC뉴스 신재웅입니다.

영상취재: 고지혁(LA), MBC AMERICA / 영상편집: 김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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