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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미-이란 휴전’ 코스피 단숨에 5800 돌파…매수 사이드카 발동

이날 오전 9시14분께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7.12% 오른 21만500원에, 에스케이(SK)하이닉스는 9.39% 폭등한 100만2000원에 거래되며 각각 20만원, 100만원을 넘어선 가격에...

‘미-이란 휴전’ 코스피 단숨에 5800 돌파…매수 사이드카 발동

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8일 오전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사이 2주간 휴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코스피가 5%대 급등해 단숨에 5800대를 돌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올해 들어 6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 시세를 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종가에 견줘 5.64% 오른 5804.70에 거래를 시작해 5∼6%대 상승 폭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200선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 이상 치솟아 오전 9시6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지수가 5% 이상 오른 상태가 1분 이상 지속할 경우 프로그램 매수호가를 5분간 정지하는 것이다. 이날 코스닥도 3%대 이상 급등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13분께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날 오전 9시14분께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7.12% 오른 21만500원에, 에스케이(SK)하이닉스는 9.39% 폭등한 100만2000원에 거래되며 각각 20만원, 100만원을 넘어선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도 4%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원·달러 환율도 전날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 대비 24.3원 급락한 1479.9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환율이 1470원대로 떨어진 것은 20여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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