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7일 멜론, 지니뮤직, 플로, 바이브, 스포티파이, 벅스 등의 차트 데이터를 집계해 모바일인덱스 앱 점유율 가중치를 반영해 분석한 결과 5월 7일 7시 기준 6개 플랫폼 일간 차트에 진입한 아티스트는 총 192팀으로 나타났다. 17회 이상 차트에 진입한 아티스트는 8팀, 10회 이상은 21팀, 5회 이상은 55팀이었다. 이번 집계는 일간 데이터와 실시간 데이터가 혼용된 구조다. 멜론·지니뮤직·벅스는 일간 차트를 반영했고 플로·바이브·스포티파이는 실시간 집계를 사용했다.
오늘 분석에서는 방탄소년단이 6.12% 점유율로 종합 1위를 유지했지만 전일 대비 239.2점 감소가 나타났다. 반면 한로로는 325.4점 증가와 함께 2계단 상승하며 TOP5에 진입했고, 코르티스 역시 260.8점 증가와 함께 12계단 급등하며 중위권 재편 흐름을 주도했다. 반대로 플레이브는 347.3점 감소와 함께 2계단 하락해 팬덤 중심 스트리밍 구조의 변동성이 확인됐다.
○ 점유율 구조 분석
점유율 순위는 특정 히트곡 1곡 성과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차트에 진입한 곡 수와 곡 분포가 함께 반영된다. 따라서 플랫폼 TOP10 노출 빈도와 점유율 순위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오늘 집계 결과를 보면 키키는 멜론·지니·바이브·벅스 TOP10에 반복적으로 등장했지만 차트 내 곡 수가 많지 않아 점유율은 21위에 머물렀다. 반면 임영웅은 최상위 히트곡 없이도 다수 곡이 중위권에 넓게 분포하며 6위권을 유지했다.
또한 플레이브는 플로 TOP10에 다수 곡을 올리며 팬덤 스트리밍 집중 현상이 나타났지만 플랫폼 편중 구조 영향으로 종합 점유율에서는 10위까지 하락했다. 반대로 데이식스는 플랫폼 TOP10 독식 구조는 아니었지만 ‘HAPPY’,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예뻤어’ 등이 고르게 분포하며 롱런형 소비 패턴을 유지했다.
스트리밍 차트 점유율 TOP 10. (사진=톱스타뉴스)
○ 상위권 경쟁 구도
방탄소년단은 ‘SWIM’, ‘Body to Body’, ‘Hooligan’ 등 총 12곡이 50회 차트에 진입하며 다곡 분산형 소비 구조를 이어갔다. 다만 전일 대비 점수가 감소하며 최근 5일간 이어졌던 격차 확대 흐름은 다소 둔화됐다. 그럼에도 스포티파이에서는 ‘Who’, ‘Seven’, ‘SWIM’ 등이 상위권을 유지하며 글로벌 팬덤 기반 강세가 확인됐다.
악뮤는 ‘소문의 낙원’과 ‘기쁨, 슬픔, 아름다운 마음’이 각각 인기곡 1·2위를 기록하며 멜론·지니·플로·바이브·벅스 5관왕 구조를 이어갔다. 특히 17곡이 33회 차트에 진입하며 타이틀곡 중심이 아닌 앨범 단위 소비가 지속됐다. 점수는 소폭 감소했지만 상위권 안정성은 유지됐다.
아이브는 ‘BANG BANG’, ‘BLACKHOLE’, ‘REBEL HEART’ 등이 고르게 분포하며 3위를 유지했다. 최근 15일 흐름에서도 상위권 고정 소비가 이어졌고, ‘I AM’과 ‘XOXZ’까지 장기 스트리밍 흐름이 유지됐다. 특히 멜론과 바이브에서 높은 대중형 소비가 이어졌다.
데이식스는 ‘HAPPY’,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Welcome to the Show’ 중심의 롱런형 구조를 이어갔다. 최근 밴드 소비 확대 흐름 속에서 다곡 분산형 소비가 유지되며 안정적인 4위를 기록했다. 상위권 히트곡 집중보다는 중상위권 곡 분포가 강점으로 나타났다.
한로로는 이번 분석에서 가장 두드러진 상승 흐름을 보였다. ‘사랑하게 될 거야’와 ‘0+0’이 각각 인기곡 4위와 6위를 기록했고, ‘입춘’은 330점 증가와 함께 62계단 상승했다. 특히 스포티파이·바이브·멜론에서 모두 TOP10에 진입하며 플랫폼 간 소비 확장 흐름이 확인됐다.
TOP 5 추이. (사진=톱스타뉴스)
○ 중위권 재편과 급등 스타
코르티스는 ‘REDRED’가 인기곡 12위를 기록했고 ‘YOUNGCREATORCREW’와 ‘TNT’가 각각 207계단, 191계단 상승하며 가장 강한 급등 흐름을 보였다. 특히 스포티파이에서는 ‘REDRED’가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기반 소비가 강하게 나타났다. 이번 집계 결과에서는 스포티파이 중심 화력이 종합 점유율 상승으로 연결된 구조가 확인됐다.
순순희는 ‘눈을 감아도(2026)’가 89점 증가와 함께 9계단 상승하며 24위까지 올랐다. 카더가든 역시 ‘그대 작은 나의 세상이 되어’와 ‘가까운 듯 먼 그대여’의 동반 상승으로 4계단 상승했다. 감성형 발라드 소비가 봄 시즌과 맞물리며 중위권에서 반등 흐름을 만든 것으로 해석된다.
키스오브라이프는 ‘Who is she’가 64계단 상승하며 84위까지 급등했다. 아일릿 역시 ‘It′s Me’와 ‘NOT CUTE ANYMORE’ 중심으로 스포티파이·벅스 소비가 확대되며 8위까지 상승했다. 최근 걸그룹 중심 소비가 중상위권 전반으로 확산되는 흐름이 이어졌다.
TOP 20 뮤지션 스코어 추이. (사진=톱스타뉴스)
○ 인기곡 TOP50 분석
인기곡 상위권에서는 악뮤·한로로·하츠투하츠·아이브 등이 혼합 구조를 형성했다. 악뮤는 1·2위 독식을 기록했고 하츠투하츠 ‘RUDE!’는 3위에 오르며 신인 걸그룹 소비 확장 흐름을 이어갔다. 한로로는 ‘사랑하게 될 거야’와 ‘0+0’ 두 곡이 동시에 TOP10에 진입하며 싱어송라이터 강세를 보였다.
방탄소년단은 인기곡 11위 ‘SWIM’, 15위 ‘Body to Body’를 중심으로 글로벌 팬덤 기반 소비가 유지됐다. 반면 종합 점유율 1위와 비교하면 인기곡 TOP10 비중은 낮았다. 이는 특정 곡 집중보다 다곡 분산형 스트리밍 구조 영향으로 해석된다.
점유율 TOP 50. (사진=톱스타뉴스)
인기곡 TOP 50. (사진=톱스타뉴스)
○ 플랫폼별 소비 구조
멜론에서는 악뮤와 아이브, 한로로, 키키 중심의 대중형 소비가 나타났다. 발라드와 여성 보컬 중심 곡들이 상위권에 다수 포진하며 대중 친화형 구조가 이어졌다.
지니뮤직에서는 우즈와 마마무 화사, 다비치 등이 TOP10에 포함되며 발라드·감성형 소비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한로로와 키키 역시 강세를 이어갔다.
플로에서는 플레이브와 임영웅 중심 팬덤 스트리밍 집중 현상이 두드러졌다. 플레이브는 TOP10에 5곡을 올리며 플랫폼 내 화력을 유지했지만 종합 점유율에서는 하락세가 나타났다.
6개 플랫폼 TOP 10 종합. (사진=톱스타뉴스)
바이브에서는 아이브·우즈·하츠투하츠·키키 등이 상위권을 형성하며 아이돌 소비 강세가 이어졌다. 특히 여성 아이돌 중심 소비 분포가 두드러졌다.
스포티파이에서는 코르티스와 방탄소년단 멤버 솔로곡들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글로벌 팬덤 기반 구조가 확인됐다. 한로로 역시 TOP10에 2곡을 올리며 플랫폼 확장 흐름을 보였다.
벅스에서는 악뮤·코르티스·황치열·디오 등이 상위권에 진입하며 충성형 팬덤 소비 흐름이 나타났다. 아이돌과 발라드 소비가 혼합된 구조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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