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남대천 야간경관 시설물 가동 & 무주안성낙화놀이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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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열
2026년 06월 03일 14:29
승인
2026년 06월 03일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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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무주군이 지난 1일부터 무주읍 남대천 일대 야간경관 시설물을 정상 가동 했다.
군은 제14회 무주산골영화제와 하절기 무주를 찾는 방문객을 위해 별빛 다리는 영상 송출과 함께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음악분수는 정오부터 오후 1시, 저녁 6시부터 7시까지 하루 2번 가동한다.
이현우 관광진흥과장은“야간경관 조명을 다시 밝혀 지역에는 생기를 불어 넣고 무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무주산골영화제 주 공간이 조명으로 분위기가 한껏 돋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인 무주안성낙화놀이도 5일, 6일 이틀간 안성면 두문마을 일원에서 개최한다.
안성낙화놀이보존회가 주최·주관하는 이 행사는 낙화놀이 관람과 소원 낙화봉 만들기 체험(1만 5천 원, 사전예매), 먹거리 부스, 지역 프로그램 홍보·체험, 특산물 및 로컬상품 판매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낙화놀이 시연은 5일, 6일 저녁 8시 40분부터 시작되며 시연 전에는 마술공연, 국악공연, 지역 예술인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진다.
안성낙화놀이보존회는 관람객 안전 및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네이버 스토어에서 무주안성낙화놀이를 검색 1인 19,900원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입장 금액 중 1만 원 상당은 현장 사용 쿠폰으로 환원되며 먹거리 부스와 로컬 존 등 행사장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무주안성낙화놀이는 뽕나무 숯가루, 소금, 말린 쑥 등을 한지로 감싼 낙화봉을 긴 줄에 매달아 불을 붙이는 전통 민속놀이다.
불꽃이 바람결에 흩날리며 꽃잎처럼 떨어지는 모습에서 낙화라는 이름이 붙었다.
현재 안성면 두문마을에는 낙화놀이 보존과 전수 활동을 위해 지어진 318.165㎡(대지 1,846㎡) 지상 2층 규모의 낙화놀이 전수관이 마련돼 있다.
홍보 영상관과 낙화봉 체험관, 낙화놀이 시연관, 사무실, 쉼터, 각종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박일원 안성낙화놀이보존회장은“마을의 자랑이자 무주의 자랑 낙화놀이 시연을 산골영화제 기간에 시연하게 돼 기쁘다”며“주민 모두 자긍심을 가지고 준비한 만큼 꼭 오셔서 감동을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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