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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목포대·순천대, 전남 국립의대 최종 신청…30일 후보 결정

전남의 36년 숙원인 국립 의과대학 신설을 놓고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가 최종 신청서를 제출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두 대학 가운데 한 곳을 후보 대학으로 선정해 오는 30일까지 정부에 추천할 예정이다.

목포대·순천대, 전남 국립의대 최종 신청…30일 후보 결정

목포대·순천대, 전남 국립의대 최종 신청…30일 후보 결정

서미애

2026-08-28 19:12

2026-08-2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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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연구원 심사위 서류심사 착수…선정 앞두고 동·서부권 갈등우려

전남의 36년 숙원인 국립 의과대학 신설을 놓고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가 최종 신청서를 제출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두 대학 가운데 한 곳을 후보 대학으로 선정해 오는 30일까지 정부에 추천할 예정이다.

28일 목포대와 순천대에 따르면 두 대학은 이날 오후 4시 국립의대 신설 신청서와 승복확약동의서를 전남연구원에 각각 제출했다. 신청서에는 의대 신설 필요성과 추진 체계를 비롯해 교육시설, 대학병원 확보, 교원 채용 등 8개 분야의 실행계획이 담겼다.

전남연구원은 학계와 의료계 전문가들로 10명 안팎의 심사위원회를 꾸려 서울에서 서류심사에 들어갔다. 29일에는 양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프레젠테이션(PT) 심사가 진행된다. 최종 후보 대학은 30일 오후께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어느 대학이 선정되더라도 탈락 지역의 반발이 불가피한 데다, 이미 양 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의 공방이 거칠어지고 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이날 무안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결과 수용과 지역 상생을 위한 ‘공동 정치협상 회의’를 제안했다. 선정 지역에는 국립의대와 대학병원을 추진하되, 탈락 지역에도 필수·공공의료와 전문의료 등 국립의대에 버금가는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자는 구상이다.

하지만 순천을 중심으로 한 동부권의 반발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심사 기간과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며 교육부가 직접 객관적으로 평가·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순천권에서는 전남연구원에 위탁한 심사의 공정성과 승복확약동의서 제출 요구를 놓고도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손 시장과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순천갑), 유영철 순천시의회 의장 등은 이날 순천대 앞에서 약 300m 구간을 삼보일배하며 국립의대 유치를 촉구했다.

선정환 서울시의원,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 현장점검 및 주민·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선정환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2)은 지난 27일 종로구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을 찾아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서울시·종로구 등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선정환 의원과 서울시의회 현장민원과의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시의회 현장민원과장과 중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을 비롯해 종로구 도시녹지과 및 문화유산과 관계 공무원, 이화동장, 지역주민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별로 소관이 나뉘어 있던 다양한 민원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합동 점검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도출하고자 기획됐다.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은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가 관리하고 있으며, 2면 규모의 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배드민턴장 시설 노후화에 따른 환경개선과 함께 이용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공원 내 쉼터 조성 등의 필요성이 주요하게 논의됐다.

다만 해당 낙산근린공원은 한양도성 성곽 문화유산보호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어 대규모 구조물의 설치나 환경개선 공사에 제한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선 의원은 “관계기관과 함께 문화유산 관련 절차와 시설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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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를 중심으로 한 서부권에서는 이 같은 움직임을 경계하고 있다. 심사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공정성 논란을 제기하는 것은 탈락에 대비해 불복 명분을 쌓으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다.

세줄 요약

전남 국립의대 신설을 놓고 목포대와 순천대가 최종 신청서를 제출했다. 전남연구원 심사와 PT를 거쳐 30일 후보 대학이 정해질 예정이다. 선정 뒤 탈락 지역 반발이 예상돼 정치권과 시민사회 갈등도 커지고 있다.

목포대·순천대, 국립의대 최종 신청서 제출

전남연구원 서류·PT 심사 뒤 30일 후보 결정

탈락 지역 반발 우려, 정치권 공방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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