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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목원대 "학생 중심 학사 개편 통했다"…지원자 1만 3000명 돌파

목원대는 문화예술, AI·디지털융합, 창업 교육 등 지역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실무형 교육을 강화해 왔다. 전공 지식에 현장 경험과 취·창업 역량을 더하는 교육 체계를 구축하면서 수험생과 학부모의 관심을...

목원대 "학생 중심 학사 개편 통했다"…지원자 1만 3000명 돌파

사진 = 목원대학교

목원대학교는 학생 중심 학사제도 개편과 융합 교육 강화에 힘입어 최근 3년 입시에서 지원자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2026학년도 전체 지원자가 1만 3000명을 넘어선 데 이어 2년 연속 신입생 등록률 100%를 기록하며 입시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목원대가 2024학년도부터 2026학년도까지 입시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수시와 정시를 합한 전체 지원자는 2024학년도 9613명에서 2025학년도 1만 914명, 2026학년도 1만 3345명으로 꾸준히 늘었다. 3년 사이 지원자 수는 38.8% 증가한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2024학년도 수시 8300명, 정시 1313명이 지원했고, 2025학년도에는 수시 9636명, 정시 1278명으로 총 지원자가 처음 1만 명을 넘어섰다. 2026학년도에는 수시 1만 1996명, 정시 1349명이 지원해 수시와 정시 모두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이런 변화의 배경에는 학생의 선택권을 넓히는 방향으로 추진해 온 학사제도 개편이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목원대는 학생들이 입학 후 다양한 전공을 탐색하고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춰 학문 영역을 확장할 수 있도록 학사 운영 체계를 손질해 왔다. 융합 교육 강화도 지원자 증가에 영향을 준 요인으로 꼽힌다. 목원대는 문화예술, AI·디지털융합, 창업 교육 등 지역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실무형 교육을 강화해 왔다. 전공 지식에 현장 경험과 취·창업 역량을 더하는 교육 체계를 구축하면서 수험생과 학부모의 관심을 끌었다는 평가다.

이인회 기자 sindong@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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