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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목원대, 기업 현장서 진로 찾는다…직무체험 참여 목표 2.6배 달성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가 기업 현장 직무체험 프로그램에서 당초 목표 인원의 2.6배에 달하는 학생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목원대, 기업 현장서 진로 찾는다…직무체험 참여 목표 2.6배 달성

네이버웹툰·크래프톤 등 5개 기업 연계 단기직업체험 5차례 운영

▲ 목원대 ‘탐쓰리 단기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하림 퍼스트키친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목원대

[중부매일 천성남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가 기업 현장 직무체험 프로그램에서 당초 목표 인원의 2.6배에 달하는 학생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2026년 탐쓰리(찾을 탐, 즐길 탐, 노력할 탐) 단기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 사업의 하나로, 취업을 앞둔 고학년은 물론 진로를 탐색하는 저학년도 다양한 산업과 직무를 미리 경험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네이버웹툰, KT스포츠, 크래프톤, 하림, 이도도자기 등 5개 기업과 연계해 모두 5차례 진행됐다. 학생들은 각 기업 현직자의 특강과 질의응답을 통해 직무별 업무 내용, 필요 역량, 취업 준비 과정 등을 파악했다. 현장 견학에서는 산업별 업무 환경을 직접 둘러봤다.

대학 측은 채용 정보나 직무 소개 자료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실제 업무 환경과 직무별 요구 역량을 학생들이 이해하도록 돕고, 전공과 직업의 연관성을 살펴 필요한 학습과 경험을 스스로 계획하도록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참여 학생은 “평소 관심 있던 기업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고, 현직자의 경험담을 들으며 진로를 고민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며 “다양한 기업과 직무를 경험할 기회가 앞으로도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목원대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진로 탐색 단계부터 산업 현장을 이해하고 이를 실질적인 취업 준비로 연결할 수 있도록 기업 연계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서용호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진로 설계에서 중요한 것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접하고 자신에게 맞는 길을 스스로 발견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과 대학 교육을 연결하는 직무체험 기회를 확대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 폭을 넓히고 체계적으로 취업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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