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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모악산 녹음 속 음악 물결' 김제 뮤직페스티벌 흥행

초여름 짙은 녹음이 내려앉은 모악산에서 열린 ‘2026 김제 모악산 뮤직페스티벌’이 음악과 자연, 시민 참여를 결합한 체류형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모악산 녹음 속 음악 물결' 김제 뮤직페스티벌 흥행

초여름 짙은 녹음이 내려앉은 모악산에서 열린 ‘2026 김제 모악산 뮤직페스티벌’이 음악과 자연, 시민 참여를 결합한 체류형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김제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모악산 잔디광장 특설무대 일원에서 ‘모악의 녹음, 음악으로 물들이다’를 주제로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연 중심의 기존 축제에서 벗어나 참여형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 문화행사로 운영되며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동시에 노렸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무대에는 1일차 케이윌과 가비엔제이, 2일차 브브걸과 제니스 등이 출연해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 호응을 이끌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부스와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기여했다.

특히 시 공식 SNS와 연계한 현장 참여 이벤트와 스탬프 투어(금산사 방문, 농특산물 구매, 모악산 황톳길 체험 인증 등)는 방문객 참여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효과를 냈다.

정성주 시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자연과 음악, 시민 참여가 어우러진 김제형 문화콘텐츠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며 “관광 인프라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경쟁력 있는 지역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는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공조 체계를 구축해 행사 기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축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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