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맞춤 케어로 반려동물 건강을, A2 원유로 소비자 소화 편의성 높여 시장 반응 견인
hy가 반려동물 토탈 케어 플랫폼 ‘큐토펫(QtoPet)’을 론칭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프리미엄 흰 우유 ‘A2+우유’가 출시 2년여 만에 누적 판매량 1억 1,9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hy의 큐토펫은 반려동물의 생애 전반을 관리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국내 반려동물 가구 비율이 약 30% 수준까지 확대되자 기존 자사몰 ‘hy프레딧’과 별도로 운영하는 전용 몰을 구축했다.
플랫폼은 프리미엄 사료를 중심으로 제품군을 구성했다. 글로벌 브랜드 ‘애니몬다’와 미국 수의사 얀 폴(Jan Pol)이 론칭한 ‘닥터폴’ 제품을 우선 선보이고, 기존 hy 펫쿠르트 브랜드의 수제 간식과 영양 트릿도 함께 운영한다.
펫밀크 ‘건강하개 프로젝트 왈 펫밀크’ 3종은 기능성을 강화해 리뉴얼했다. hy 특허 프로바이오틱스 HP7 사균체와 프리바이오틱스를 적용해 위장 건강까지 고려했다.
큐토펫의 강점은 AI 기반 건강 진단과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기능이다. 반려동물 사진을 올리면 슬개골 질환 등 주요 건강 상태를 분석할 수 있고, 분변 키트를 활용한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으로 장 건강은 물론 관절염, 피부염 등 7종의 중대질환 가능성도 예측할 수 있다.
hy는 향후 수의사 상담 서비스를 도입해 케어 기능을 고도화하고, 라이프스타일 용품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우유의 A2+우유는 프리미엄 전략이 적중한 사례로 평가된다. A2+우유는 2024년 4월 출시된 제품으로, 출시 2년여 만에 누적 판매량 1억 1,900만 개를 넘어섰다. 용량으로는 약 2,400만 리터에 달한다.
서울우유는 국산 우유 소비 증진을 목표로 약 80억 원을 투자해 A2+우유를 선보였다. A2 단백질 유전형질을 가진 젖소에서 분리·집유한 고품질 원유를 사용하고, 체세포수 1등급과 세균수 1등급 원유만 적용했다.
또 목장, 수유, 생산, 제품 등 4단계 A2 검사를 실시하고, EFL 공법을 적용해 신선도와 품질을 높였다. 소화용이성과 장내 유익균 증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임상 결과도 알려지며 소비자 호응을 얻었다.
서울우유는 제품 용량도 180ml부터 2.3L까지 다양하게 확대했고, 지난해 7월에는 멸균제품 170ml를 출시했다. 향후에는 영유아용, 시니어용, 1·2인 가구용 소용량 멸균 제품 등으로 라인업을 넓힐 계획이다.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장은 “A2+우유가 정체된 국내 우유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2030년까지 A2원유 전환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A2우유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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