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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모두싸인, AI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계약 관리 솔루션 확대

AI 계약 플랫폼 기업 모두싸인이 '2026년 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벤처·중견기업의 AI 솔루션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기업당 최대 2억 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모두싸인, AI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계약 관리 솔루션 확대

[엠투데이 이정근기자]   AI 계약 플랫폼 기업 모두싸인이 ‘2026년 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벤처·중견기업의 AI 솔루션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기업당 최대 2억 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모두싸인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자사의 AI 계약 관리 솔루션 ‘모두싸인 캐비닛’을 수요기업에 제공할 예정이다.

모두싸인은 2015년 창업 이후 약 5천만 건의 계약을 처리하며 국내 전자서명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단순 전자서명을 넘어 계약 생애주기 전반을 관리하는 AI CLM(Contract Lifecycle Management)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에 제공되는 ‘모두싸인 캐비닛’은 종이 계약서와 비정형 데이터를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춘 솔루션이다. 광학문자인식(OCR)과 AI 기술을 활용해 계약서에서 만료일, 위약금, 갱신 조건 등 핵심 정보를 자동으로 추출하고 구조화한다.

또한 AI가 계약 조건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만료 시점이나 갱신 조건 발생 전에 담당자에게 알림을 제공함으로써 계약 자동 연장이나 위약금 발생과 같은 리스크를 사전에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본계약뿐 아니라 발주서와 납품확인서 등 관련 문서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대시보드를 제공해 기업의 계약 자산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모두싸인은 바우처 신청 과정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담 지원 체계를 운영한다. 도입 컨설팅부터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영준 대표는 "10년간 축적한 계약 데이터와 AI 기술을 결합해 기업이 계약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며 "AI 바우처 사업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이 비용 부담 없이 AI 기반 계약 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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