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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메모리·MX 동반 호조… 1분기에만 영업이익 57.2조원 벌어들인 삼성전...

삼성전자가 D램·HBM을 비롯한 DS부문 호조, 갤럭시S26 등 MX와 DX사업부 대 호조에 57.2조원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기업 역사상으로도 역대 최고의 1분기를 보냈다. 지난해 동기 대비 755.01% 오른 수치다.

메모리·MX 동반 호조… 1분기에만 영업이익 57.2조원 벌어들인 삼성전...

삼성전자가 D램·HBM을 비롯한 DS부문 호조, 갤럭시S26 등 MX와 DX사업부 대 호조에 57.2조원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기업 역사상으로도 역대 최고의 1분기를 보냈다. 지난해 동기 대비 755.01% 오른 수치다.

삼성전자는 7일 잠정공시를 통해 매출·영업이익 모두 자체 최고액을 경신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133조원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매출 최대 기록은 직전 분기였던 지난해 4분기 93.84조원이었다. 영업이익 최고기록 역시 지난해 4분기가 20.07조원 종전 최고 기록이었으나 이번 분기를 기점으로 새로 역사를 쓰게 됐다.

지난 2019년 2분기(56.13조원), 2020년 1분기(55.33조원) 벌여들였던 매출액보다 훨씬 많은 영업이익을 이번 분기에 가져갔다.

삼성전자 HBM4, HBM4E. 사진=양정민 이코노믹리뷰 기자

계속된 메모리 부족 현상과 D램과 HBM 가격 인상이 삼성전자를 이끌었다.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 1Gx8)의 지난달 평균 고정거래 가격은 13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4월 이후 11개월간 상승했다. 통상적으로 HBM가격은 DDR5 등 D램 가격에 비해 수 배 비싸다고 알려졌다.

낸드플래시도 가격이 올라있는 상태다. 메모리카드·USB용 낸드플래시 범용제품(128Gb 16x8 MLC)의 지난달 평균 고정거래 가격은 17.73달러로 3월(12.67달러) 대비 39.95% 올라있다.

갤럭시S26. 사진=삼성전자

MX사업부도 갤럭시S26 시리즈가 역대 갤럭시 사전 판매 중 최다 판매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일주일 사전 판매로만 135만대가 팔린 갤럭시S26 시리즈는 11일간 130만대 팔렸었던 S25 시리즈보다 출시 초반 수요가 전작 대비 더 강한 것으로 평가된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MX사업부는 갤럭시 S26 시리즈의 연간 판매 목표를 약 3500만대로 잡고 있다.

여전히 호재도 존재한다. DS부문은 메모리 쇼티지가 꺼질 기미가 보이지 않을 뿐더러 HBM4E 샘플 출하를 하반기로 못박은 만큼 기대감이 상당한 상태다. DX & MX의 경우 폴드·플립 시리즈가 하반기 언팩에 맞춰 출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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