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메모리 가격 폭등 효과…삼성전자 실적 폭발적 성장 예고

삼성전자가 구조적 변화의 초입에 들어서며 실적 급증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메모리 가격 폭등 효과…삼성전자 실적 폭발적 성장 예고

네이버 증권.

삼성전자가 구조적 변화의 초입에 들어서며 실적 급증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의 실적 추정치와 사업부별 흐름을 분석하며, 본격적인 성장 국면 진입 가능성을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7일 1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시장에서는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전 사업부의 수익성 회복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메모리 반도체 업황 개선과 가격 상승이 실적 반등을 견인하는 핵심 요인으로 지목된다.

1분기 매출은 124조 원, 영업이익은 41조3000억 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는 시장 기대치였던 약 37조 원을 웃도는 수치다. 사업부별로는 DS(반도체) 부문이 37조 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실적을 주도할 것으로 보이며, DX(디바이스 경험) 부문도 안정적인 수익을 이어갈 전망이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이 수익성 개선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DRAM과 NAND 모두 출하량 증가폭은 제한적이지만, 가격 상승폭이 크게 확대되면서 영업이익률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DS 부문의 영업이익률은 50%를 넘어서는 고수익 구조를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파운드리와 시스템LSI 사업은 아직 과도기적 국면에 있다. 수주 규모는 증가하고 있지만, 가동률이 본격화되기 전 단계에 머물러 있어 단기적으로는 적자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중장기적으로는 고객 확대와 수주 증가를 기반으로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삼성전자가 단순한 업황 회복을 넘어 구조적 변화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메모리 반도체의 가격 상승과 함께 파운드리 사업 확장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과거와는 다른 실적 성장 경로가 형성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향후 기업가치 재평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향후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2분기와 연간 기준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장기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 환경을 제공한다. 현재 주가 기준 선행 P/B 배수가 1.8배 수준에 머물러 있는 점도 저평가 요인으로 지목된다. 여기에 안정적인 배당 수익까지 더해지면서 투자 매력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업황 회복과 구조적 사업 변화가 맞물리며 본격적인 실적 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목표주가 30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며, 현 주가를 매력적인 진입 구간으로 평가했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