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 글로벌 파트너 참여…아모레퍼시픽·대한항공 사례로 현장 적용 해법 제시
[테크월드뉴스=김승기 기자] 메가존클라우드가 기업 현장의 인공지능(AI)·보안 도입과 운영 경험을 공유하는 대규모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오는 4월 2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ICON 2026’을 열고 AI와 클라우드, 보안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와 운영 전략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ICON은 200여 개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 환경에서의 기술 도입과 운영 경험을 중심으로 구성된 행사다. 단순 솔루션 소개를 넘어 실제 현장에서 AI와 보안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는 구글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웹서비스(AWS)를 비롯해 인텔, 센티넬원, 아카마이, 클라우드플레어 등 총 21개 글로벌 기술 파트너가 참여한다.
오프닝 키노트에서는 AI 도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보안과 거버넌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엔터프라이즈 트러스트 레이어’ 전략이 제시된다. 해당 전략은 추적성, 규제 관리, 접근 제어, 표준화, 운영 도구화 등 5가지 기준을 중심으로 AI 운영 환경을 관리하는 구조다.
이어지는 고객 키노트에서는 실제 기업 사례가 공유된다. 아모레퍼시픽은 메가존클라우드의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 ‘에어 스튜디오’를 활용한 서비스 구축 과정과 적용 경험을 발표하고 대한항공은 대규모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보안 운영 전략과 리스크 관리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는 ‘AI & Data’와 ‘Security & Ops’ 두 개 트랙으로 나뉘어 총 14개 세션이 진행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에어 스튜디오 V2를 비롯해 CloudOps, SaaSOps 등 주요 서비스 업데이트도 공개한다.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AI를 안전하게 도입하고 운영하기 위한 보안 아키텍처와 규제 대응 전략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기업들이 AI 가치를 안정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실행 중심의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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