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박주린
"말비나스는 우리 땅"‥아르헨티나에 FIFA 징계 검토
"말비나스는 우리 땅"‥아르헨티나에 FIFA 징계 검토
2026-07-1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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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한편 아르헨티나는 잉글랜드와의 준결승전 승리 직후 선보인 세리머니로 FIFA 징계를 받을 처지에 놓였습니다.
◀ 리포트 ▶
잉글랜드와의 준결승전에서 승리한 뒤 그라운드에서 현수막을 펼쳐 든 아르헨티나 선수들.
현수막엔 영국과 오랜 영유권 분쟁 지역인 '말비나스, 즉 포클랜드 제도가 아르헨티나의 땅'이다 라고 적혀 있었는데요.
이에 대해 영국 정부가 "경기장 안에서 정치적 행위를 금지한 규정을 위반한건지 조사해 달라" FIFA에 요청을 했고, FIFA도 징계위원회에서 이 문제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2014년 슬로베니아와의 평가전에서도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이 문구를 꺼내 들었다가 우리 돈 4천만 원가량의 벌금 징계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한편 이 경기에서 패한 잉글랜드 픽포드 골키퍼의 물병이 뒤늦게 화제가 됐는데요.
경기 후 픽포드가 두고 간 물병을 유심히 들여다보는 메시.
겉면에는 아르헨티나 선수들의 승부차기 성향을 적은 종이가 붙어 있었는데, 메시의 경우에는 "왼쪽으로 뛰는 척 하면서 오른쪽을 막아라", 이렇게 자세히 분석해 놓았어요.
만약 승부차기까지 갔다면 이 물병이 결과를 바꿀 수 있었을까요?
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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