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올가을 제주, ‘제철 여행’의 맛
트레킹부터 로컬 먹거리·마을 산책·억새·문화예술까지
가을 제주 여행을 시작하기 좋은 첫 코스는 단연 단풍놀이를 즐길 수 있는 ‘한라산국립공원’이다.
여름의 무더위가 물러가고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제주 여행의 풍경도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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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햇볕을 피해 실내 관광지를 찾기보다 오름을 걷고
,
숲길을 거닐고
,
제철 농산물을 맛보며 섬의 계절을 온몸으로 느끼기 좋은 때다
.
특히 가을의 제주는 같은 장소라도 계절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
초록빛이던 오름은 억새로 은빛 물결을 이루고
,
밭에서는 당근이 영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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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밭에는 주황빛이 돌고
,
마을과 바다에는 가을을 즐기려는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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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추천한
‘2026
추천 제주 관광
’
콘텐츠를 따라 올가을 제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풍경과 맛
,
그리고 지역의 이야기를 찾아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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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과 11월이 되면 은빛 억새가 춤을 추는 ‘새별오름’.
▲
여행의 시작은
‘
걷기
’
…
한라산부터 오름까지
가을 제주 여행의 첫 코스로는 걷기 좋은 길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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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보다 기온이 낮아지고 습도가 떨어지면서 오름과 숲길을 걷기에 한층 쾌적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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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에서는 고도가 높아질수록 달라지는 가을 풍경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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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실
~
윗세오름 코스는 기암절벽과 단풍이 어우러지고
,
어리목
~
윗세오름 코스에서는 단풍과 억새를 함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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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에 한라산의 가을을 경험하고 싶다면 어승생악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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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록담까지 오르는 성판악과 관음사 탐방로는 보다 본격적인 산행을 원하는 여행객에게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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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한라산 탐방은 날씨와 탐방로 통제 여부에 따라 일정이 달라질 수 있어 출발 전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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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것보다 조금 빠른 속도로 제주를 즐기고 싶다면 자전거를 타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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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풍차 해안도로에서는 풍차와 바다를 배경으로 달릴 수 있고
,
법환
~
강정 해안도로에서는 범섬을 바라보며 서귀포 해안을 따라 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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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디저트.
▲
걸은 만큼 맛있다
…
구좌 당근과 제주 로컬푸드
몸을 움직였다면 이제 제주의 가을을 맛볼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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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제주에서 주목할 만한 제철 농산물 가운데 하나가 당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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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구좌읍은 제주를 대표하는 당근 산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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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회토와 해풍 속에서 자란 당근은 아삭한 식감과 단맛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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