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

‘만나는 순간 운명’ 5개월 만에 결혼했는데…김인석♥‘미스 하와이’, 10년만에 작별

불과 3개월 전 김인석이 홍진경 앞에서 대성통곡했을 때 제작진은 두 사람이 나눈 구체적인 이야기를 공개하지 않았다.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불과 3개월 전 김인석이 홍진경 앞에서 대성통곡했을 때 제작진은 두 사람이 나눈 구체적인 이야기를 공개하지 않았다.

그리고 3개월 뒤 김인석은 ‘미스 하와이’ 출신 안젤라 박과 이미 약 2년 전 이혼했다고 처음 털어놨다.

당시 눈물이 이혼 때문이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뒤늦은 이혼 고백과 함께 그 장면도 다시 눈길을 끈다.

김인석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약 2년 전 부부로서의 인연을 정리하고 각자의 길을 가자는 결정을 받아들이게 됐다”고 밝혔다.

2014년 결혼한 두 사람은 약 10년 만에 부부의 인연을 끝냈다.

김인석은 “비록 부부로서의 인연은 여기서 마무리하게 됐지만, 아이들에게만큼은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고 좋은 부모로 함께하겠다”고 했다.

이혼 사실을 2년이 지나서야 알린 이유도 털어놨다.

그는 “저 역시 이 현실을 받아들이고 마음을 정리하는 데 시간이 필요했다”며 “쉽지 않은 시간도 있었지만 이제는 그 시간을 잘 이겨내고 새로운 시작을 해보려 한다”고 밝혔다.

가까운 가족과 친지, 지인에게조차 미리 알리지 못했다고도 했다.

두 사람의 시작은 빨랐다. 김인석은 지인의 소개로 2008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진 출신 안젤라 박을 만났다.

당시 김인석은 안젤라 박을 처음 만난 순간 ‘운명’이라는 느낌을 받았다는 취지로 애정을 드러냈고, 두 사람은 만난 지 약 5개월 만인 2014년 결혼했다.

이후 두 아들을 얻었다. 하지만 가족이 해외에 머물면서 김인석이 한국에서 홀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기도 했다.

김인석은 과거 아이들이 한국에 왔다 돌아간 뒤 남겨놓은 흔적을 정리하다 눈물을 쏟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아이들이 붙이고 간 스티커와 바닥에 남은 색종이 등을 치우면서 감정이 북받쳤다는 이야기였다.

올해 7월에는 홍진경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또다시 눈물을 보였다. 김인석은 결국 대성통곡했고, 제작진은 당시 대화 내용을 구체적으로 공개하는 대신 ‘그들만의 사연’이라는 자막을 남겼다.

‘운명’이라며 시작해 5개월 만에 결혼했던 사랑. 이제 부부가 아닌 두 아이의 부모로 함께하게 됐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