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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마을 돌며 공동체 의미 배우고 음악 선물로 감사 마음 전달

(교장 박미숙) 2학년 1반 학생들이 지난 5월 29일 웅촌 마을 공공기관과 주요 시설을 방문해 음악 선물을 전하며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마을을 둘러보는 2학년 '마을' 통합교과 활동과 연계해 진행됐다.

웅촌초 2학년 1반 학생들이 지난달 29일 웅촌파출소를 찾아 칼림바 연주를 하고있다. 울산시교육청 제공

지역 주요시설 방문 주민 교류 체험

울산 울주군

웅촌초등학교

(교장 박미숙) 2학년 1반 학생들이 지난 5월 29일 웅촌 마을 공공기관과 주요 시설을 방문해 음악 선물을 전하며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마을을 둘러보는 2학년 '마을' 통합교과 활동과 연계해 진행됐다.

이날 학생들은 1교시 시작과 함께 안전교육을 받고 가장 먼저 웅촌농협을 방문해 지난해부터 동아리 수업을 통해 꾸준히 연습해 칼림바로 '작은 별' 연주를 선보이며 마음을 전했다.

이어 담임교사의 안내에 따라 학교 주변 여러 가게와 우체국, 소방서 등 마을 곳곳을 둘러보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역할에 대해 배웠다.

마지막으로는 웅촌 파출소를 방문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힘쓰는 경찰관들에게도 칼림바 연주를 선물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칼림바 연주할 때는 떨렸지만 사람들이 박수를 쳐 주셔서 기분이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박미숙 교장은 "매년 마을을 둘러보는 활동을 하는데, 올해는 학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칼림바 연주를 주민들에게 들려줘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신천초 학생들이 지난달 26~29일 해누리 교육복지실에서 새샘 마음 잇기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 제공

해누리 복지실 소통 프로그램 운영

울산 북구

신천초등학교

(교장 이현정)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하나로 5월 26~29일 '해누리' 교육복지실에서 '새샘 마음 잇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올해 새로 생긴 교육복지실을 친근하게 인식하고 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학교생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반별 예약제로 운영됐다.

대표 프로그램은 '우리 반 단체 사진 조각(퍼즐) 맞추기' 과제였다.

학생들은 체육대회 당시 반 친구들과 함께 촬영한 단체 사진 조각을 조별로 협력해 완성했다.

또한 교육복지실과 친해지는 오엑스(OX) 퀴즈로 해누리 복지실의 기능과 이용 방법을 알아보고 '해누리실에 바라는 점'을 작성했다.

모든 활동을 마친 학생들에게는 해누리 복지실의 이름과 상징 로고가 새겨진 맞춤형 자판 덮개(키캡)가 기념품으로 제공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현정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친구들과 소통하며 새롭게 조성한 해누리실을 친근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기억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해누리실이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장중 1학년 학생들이 1일 도서관에서 인공지능과 관련한 참여 활동을 하고있다. 울산시교육청 제공

인공지능 이해 인문학 토론 실시

울산 북구

진장중학교

(교장 김영해)는 지난 1일 도서관에서 1학년을 대상으로 국어 주제 선택 프로그램 '인공지능 생존게임-2045년 미래도시 건설 연구 과제(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울산동부도서관 '2026년 청소년 인문학 프로그램'과 연계해 독서교육 전문가 박경화 강사를 초청해 학생 참여형 활동 중심 수업으로 진행됐다.

특히 평소 국어 주제 선택 프로그램인 '나, 너, 우리 톡톡'에서 운영해 온 수업과 연계해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인공지능의 긍정적·부정적 측면을 다룬 영화를 감상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을 나누는 활동에도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김태권 작가의 '인공지능과 살아남을 준비'를 활용해 인공지능의 특성과 사회적 영향을 살펴봤다.

1차시에는 강사와 함께 도서 발췌 내용을 중심으로 인공지능의 개념과 주요 쟁점을 이해하는 활동을, 2차시는 주제 선택 수업 담당 교사와 함께 실습 중심의 학생 주도형 토론 활동으로 진행됐다.

김영해 교장은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일수록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비판적 사고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독서 토론 역량과 미래 사회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과와 연계한 다양한 주제 선택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애니원고 만화창작과 학생들이 지난달 29일 만화캠프 활동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울산시교육청 제공

역량 강화 만화 캠프·해커톤 개최

울산 중구

울산애니원고등학교

(교장 최영숙)는 5월 29~31일 3일간 학생들의 창작 역량과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만화 캠프'와 '끝장 토론(해커톤) 참여 잇기(챌린지)'를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전공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최신 산업 동향과 실무 공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창작만화과 '만화 캠프'에는 학생 23명과 현직 인터넷 만화(웹툰) 작가 2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주어진 기간 동안 원고 작업에만 집중하며 단편 만화 완성을 목표로 창작 활동에 몰두했다.

작품 기획부터 이야기(스토리) 구성, 연출, 작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전문적인 지도를 받아 직접 수행하며 창작 역량을 한층 높였다.

컴퓨터게임개발과 '끝장 토론 참여 잇기'는 학생 39명과 현업 프로그래머 3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게임기획, 게임개발, 게임 그림(그래픽) 등 분야별 역할을 나눠 제한된 시간 안에 게임을 제작했다.

특히 현업 프로그래머들의 전문 지도(멘토링)로 학생들은 실제 게임 개발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협업 방식과 기술적인 비법(노하우)을 습득했다.

최영숙 교장은 "학생들이 짧은 기간 동안 하나의 목표를 향해 몰입하며 창작의 즐거움과 협업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미래 창작물(콘텐츠)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약수초 교원들이 지난 2일 '전문가 초청 질문이 있는 수업 교원 연수'를 듣고있다. 울산시교육청 제공

교원 역량 강화 전문가 초청 연수

울산 북구

약수초등학교

(교장 박미향)는 지난 2일 시청각실에서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전문가 초청 질문이 있는 수업 교원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실 수업 개선 연구학교이자 '질문이 있는 수업' 선도학교인 약수초가 교사들의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교실 수업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울산시교육청 초등교육과와 연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수업 마실'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연수는 수업 전문가를 초청해 '질문으로 학생의 배움을 열다! 질문이 있는 수업의 실제'를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와 현장 맞춤형 상담이 진행됐다.

교사들은 일상 수업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실제 교실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수업 설계 비법을 배웠다.

약수초는 이번 연수로 교사들이 서로의 수업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수업에 적용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하고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 향상에도 힘쓸 계획이다.

박미향 교장은 "약수초는 모든 교사가 학생 참여 중심 수업을 위해 함께 연구하고 토론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교육 연구를 활성화해 학생들이 배움의 주인이 되는 교실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수빈기자 gpfk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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