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48.17포인트(2.74%) 오른 5,553.92로 거래를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 기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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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전날 하락분을 일부 만회하며 상승 마감했다. 다만 올해 사이드카가 10회 발동되는 등 시장 변동성은 여전히 높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8.17포인트(+2.74%) 오른 5553.92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24.55포인트(+2.24%) 상승한 1121.44에 장을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주간 종가는 전날보다 22.1원 내린 1495.2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목별로는 SK하이닉스가 전 거래일보다 5.68% 오른 98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1.83% 오른 18만9700원에 장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이란 측의 발언 부인으로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조9792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230억원, 9674억원을 순매수, 외인 매도 물량을 받아내는 형국이었다.
중동 사태가 발발한 이달에 코스피의 변동성은 커졌다. 국제유가 급등과 환율 부담이 겹치며 이달에만 7차례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시장 불안은 이어지고 있다. 올해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 사이드카는 매수 4회, 매도 6회 등 총 10회 발동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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