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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리워드 광고의 표준 될까… 엔비티, 수익모델 진화 주목

이후 2023년에는 카카오톡, 네이버웹툰, 2024년에는 배달의민족과 네이버제트까지 파트너십을 확장하며 국내 주요 디지털 생태계 전반으로 영향력을 넓혔다. 2025년 6월 기준 애디슨 오퍼월 네트워크는 약 1100만 MAU를...

리워드 광고의 표준 될까… 엔비티, 수익모델 진화 주목

모바일 리워드 기반 광고 플랫폼 기업 엔비티가 오퍼월 시장을 중심으로 플랫폼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한국IR협의회는 최근 보고서에서, 엔비티는 B2C 리워드 서비스와 B2B 광고 솔루션을 결합한 구조를 통해 국내 오퍼월 시장 1위 사업자로 자리 잡은 것으로 평가된다.

엔비티는 ‘캐시슬라이드’를 중심으로 리워드 광고 시장에 진입했다. 이후 캐시피드, 캐시슬라이드 스텝업, 칩스 등 다양한 리워드 서비스로 사용자 기반을 확대하며 모바일 광고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2021년 코스닥 상장 이후에는 광고 생태계 확장을 본격화하며 기업 간 제휴 중심의 B2B 모델로 사업 구조를 전환했다.

핵심 사업인 애디슨 오퍼월은 광고주와 플랫폼을 연결하는 구조로, 사용자가 광고 미션을 수행하면 보상을 받는 방식이다. 해당 모델은 사용자 참여를 유도하면서도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엔비티는 이러한 구조를 기반으로 다양한 플랫폼과 제휴를 확대하며 네트워크 효과를 강화해왔다.

실제 엔비티는 2021년 비바리퍼블리카(토스), BC카드 페이북과의 협력을 시작으로 카카오스타일, 위메프, 스노우 등 주요 플랫폼과 연이어 제휴를 체결했다. 이후 2023년에는 카카오톡, 네이버웹툰, 2024년에는 배달의민족과 네이버제트까지 파트너십을 확장하며 국내 주요 디지털 생태계 전반으로 영향력을 넓혔다.

2025년 6월 기준 애디슨 오퍼월 네트워크는 약 1100만 MAU를 기록하며 국내 최대 규모 오퍼월 네트워크로 성장했다. 이는 광고주 입장에서 도달 가능한 사용자 기반이 확대된 것을 의미하며, 플랫폼 락인 효과를 강화하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엔비티의 성장 배경으로 ‘리워드 기반 참여형 광고’ 구조가 모바일 환경과 높은 적합성을 갖고 있다는 점을 꼽는다. 특히 앱 사용 시간이 분산되고 광고 회피 성향이 높아지는 환경에서, 리워드 제공을 통한 자발적 참여 유도 모델이 효율적인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경쟁 심화와 글로벌 광고 플랫폼의 진입은 중장기 변수로 지목된다. 구글, 메타 등 글로벌 기업의 광고 기술 고도화와 국내 플랫폼의 자체 광고 네트워크 강화는 향후 시장 경쟁 구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엔비티는 국내 오퍼월 시장에서 선점 효과와 네트워크 기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현재 별도로 제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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