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전지훈 기자) ‘OST 대표주자’로 불리는 밴드 루시 멤버 최상엽이 글로벌 인기 웹툰과 손잡고 새로운 OST 작업을 선보인다. 드라마와 웹툰, 게임 등 여러 장르를 오가며 쌓아온 보컬 활동에 또 한 편의 작품이 더해지는 흐름이다.
최상엽은 오늘(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이버웹툰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의 OST ‘Two Faced’를 내놓는다. 그는 청량하면서도 안정적인 보컬에 파워풀한 에너지를 더해 다양한 OST에서 존재감을 보여온 만큼, 이번 곡에서도 특유의 색을 드러낼 예정이다.
최상엽, 웹툰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 OST 곡 ‘Two Faced’ 가창…작가 삼 작사 참여로 작품 세계 반영. (사진=미스틱스토리)
‘Two Faced’는 강렬한 비트를 바탕으로 작품의 공기를 그대로 옮겨 담는 데 초점을 맞춘 곡이다. 여기에 최상엽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더해지면서, 웹툰의 분위기와 맞물린 긴장감 있는 전개가 음악으로 이어지도록 구성됐다.
곡 작업에는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의 작가 삼이 직접 작사가로 합류했다. 작가는 원작자라는 위치를 살려 작품 속 치밀한 이야기 전개와 인물의 심리를 가사에 세밀하게 반영했고, 이를 통해 OST가 단순 배경음이 아닌 이야기와 맞닿은 요소로 완성되도록 했다.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는 2019년 네이버웹툰 최강자전에서 대표작으로 꼽히며 이름을 알린 작품이다. 반전이 반복되는 치밀한 궁중 서스펜스를 그려온 이 웹툰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11억 뷰를 기록하며 해외 독자들에게까지 확장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OST 작업은 이런 인기 웹툰과 다수의 OST를 섭렵해 온 보컬리스트의 만남이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다양한 장르의 영상과 게임 속 목소리로 존재감을 쌓아 온 최상엽이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와 만나면서, 웹툰의 반전 구조와 보컬의 파워가 어떤 조합을 이루는지 확인할 수 있는 지점이 마련됐다.
한편 최상엽이 속한 밴드 루시는 팀 활동에서도 굵직한 일정을 앞두고 있다. 루시는 오는 5월 완전체로 서울 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전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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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4 10:07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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