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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롯데 계열 ‘기프티엘’ 해킹…1만8천여명 이름·휴대전화·계좌번호 등 유출

모바일 상품권 플랫폼 기프티엘을 운영하는 스푼 주식회사에서 해킹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롯데 계열 ‘기프티엘’ 해킹…1만8천여명 이름·휴대전화·계좌번호 등 유출

기프티엘 누리집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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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상품권 플랫폼 기프티엘을 운영하는 스푼 주식회사에서 해킹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스푼 주식회사는 지난 22일 외부의 비인가 접근으로 일부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유출 규모는 1만8359명이며 유출 항목은 이름,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 주소, 환불 계좌번호 등이다. 스푼 주식회사는 롯데그룹 계열 광고회사 대홍기획의 자회사다. 기프티엘은 롯데 계열을 포함해 여러 브랜드의 모바일 교환권을 발행·판매한다.

스푼은 비인가 접근 사실을 인지한 지난 22일 공격 아이피(IP)를 차단하고 시스템 접근 통제를 강화하는 등 보안 조치를 시행했다고 이날 공지했다. 이어 지난 23일 해당 접근으로 유출 사고가 발생했음을 추가 인지한 뒤 즉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금융감독원에 신고하고 수사기관에 수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유출 대상자에게는 문자메시지(MMS)를 통해 개별 통지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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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푼은 이용자들에게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메시지나 이메일, 전화 등에 각별히 주의하고 의심스러운 링크를 클릭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계좌정보 통합관리서비스 등을 이용해 본인 계좌를 점검하고, 금융사기 피해가 우려되는 계좌에 대해서는 지급정지 등의 조처를 할 것도 권고했다. 대홍기획 관계자는 “현재까지 기프티엘 쿠폰 부정 사용 등 유출 사고로 인한 금전적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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