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인도 스타트업 로켓(Rocket)이 AI 기반 제품 전략 플랫폼 로켓 1.0(Rocket 1.0)을 출시했다고 테크크런치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켓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 비샬 비라니(Vishal Virani)는 "코드 생성은 이미 범용화됐다"며 "무엇을 만들어야 하는지가 모두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커서(Cursor), 레플릿(Replit), 러버블(Lovable), 클로드 코드(Claude Code) 등 AI 코딩 도구들이 확산되면서 코드 작성은 빠르고 쉬워졌지만 비즈니스 전략 수립은 여전히 공백으로 남아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로켓 1.0은 리서치, 제품 개발, 경쟁사 인텔리전스를 단일 워크플로우로 연결한다. 텍스트 프롬프트 입력만으로 가격 전략, 유닛 이코노믹스, 시장 진출 전략을 담은 PDF 형태 제품 전략 보고서를 생성한다. 테크크런치는 사전 테스트한 결과 바이브 코딩 도구나 챗봇보다 컨설팅 보고서에 가까운 형태였다고 전했다. 다만 일부 분석이 기존 데이터를 조합한 것으로 보여 사업 결정 전 결과물 검증이 필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로켓 1.0은 경쟁사 추적 기능도 제공한다. 경쟁사 웹사이트 변경 사항과 트래픽 추세를 모니터링하며 메타(Meta) 광고 라이브러리, 시밀러웹(Similarweb) API 등 1000개 이상 데이터 소스를 활용한다.
요금제는 월 25달러 애플리케이션 개발, 월 250달러 전략·리서치, 경쟁사 인텔리전스까지 포함하는 350달러 플랜 3가지로 이뤄져 있다. 비라니는 250달러 플랜이 '맥킨지급' 리서치 보고서 2~3개를 생성할 수 있다며 수천 달러에 달하는 전통 컨설팅의 저비용 대안으로 포지셔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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