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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로제' 품은 해운대 랜드마크… 풀무원, '공간 비즈니스' 확장

부산의 최고층 스카이라인을 장악한 해운대 랜드마크가 글로벌 K-팝 콘텐츠를 입고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로제' 품은 해운대 랜드마크… 풀무원, '공간 비즈니스' 확장

내달 17일까지 100층서 팝업 운영, 한정 굿즈 · 체험존 마련

네이버 예약 시 입장료 50% 할인, 99층 다이닝 리뉴얼 병행

부산 엑스 더 스카이에서 설치된 글로벌 아티스트 '로제' 앵콜 팝업스토어 전경. [사진=풀무원푸드앤컬처]

부산의 최고층 스카이라인을 장악한 해운대 랜드마크가 글로벌 K-팝 콘텐츠를 입고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부산 해운대구 소재 '부산 엑스 더 스카이(BUSAN X the SKY)' 100층에서 글로벌 솔로 아티스트

로제(ROSÉ)의 앵콜 팝업스토어를 내달 1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로제의 첫 정규 앨범 'rosie' 발매 1주년을 기념하는 'ROSÉ Encore Pop-up in BUSAN: one year of rosi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에 이어 부산으로 무대를 확장했다.

더블랙레이블이 주최하고 팬덤코퍼레이션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파트너사 씨벨리와의 협업을 통해 운영된다. 해발 411.6m 높이의 100층 공간과 글로벌 팬덤의 시너지를 통해 지역 방문객은 물론 국내외 팬들의 대규모 유입이 예상된다.

팝업스토어의 핵심은 '오감 체험'에 있다. 로제의 음악적 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리스닝존을 필두로 포토존, 이벤트존 등 다채로운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특히 부산 현장에서만 독점 공개되는 한정판 굿즈 5종은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전망이다. 해운대의 광활한 오션뷰와 로제의 감각적인 콘텐츠가 결합한 독보적인 공간 경험은 기존 전망대 관람의 틀을 깨는 시도로 평가받는다.

방문객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도 눈에 띈다.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사전 예약한 고객에게는 전망대 입장료 50%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99층에 새롭게 리뉴얼 오픈한 '스카이99 그릴&파스타'에서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로컬 미식을 경험할 수 있다. 레스토랑 이용 시 전망대 입장료 무료 혜택이 주어져 합리적인 복합 관광이 가능하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이번 협업은 전망대라는 물리적 공간을 글로벌 콘텐츠 중심으로 확장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및 아티스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부산 엑스 더 스카이만의 차별화된 관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부산 엑스 더 스카이는 이번 팝업 운영을 통해 부산의 상징적인 복합 문화 관광 랜드마크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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