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산업용·협동로봇 관련주들이 전 거래일 대비 2.41%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사진= photo AC
현대경제신문 홍미경 기자 | 로봇·산업용·협동로봇 관련주들이 전 거래일 대비 2.41%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앤로보틱스, 아이엘, 휴림로봇, 원익홀딩스, 스맥, 현대무벡스는 상승했다.
앤로보틱스와 아이엘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 507원, 645원 오른 2210원과 49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앤로보틱스와 아이엘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29.77%, 15.02%다.
휴림로봇과 원익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480원, 2300원 오른 1만3440원과 3만4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휴림로봇과 원익홀딩스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12.37%, 7.23%다.
스맥과 현대무벡스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20원, 650원 오른 5390원과 3만450원에 거래됐다. 스맥과 현대무벡스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2.28%, 2.18%다.
반면 퍼스텍은 하락했다. 퍼스텍은 전 거래일 대비 450원 내린 7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퍼스텍의 주가 하락률은 5.62%다.
이외에 삼현, 링크솔루션, 뉴로메카, 티로보틱스, 해성에어로보틱스, 라온로보틱스, 에스엘, 아진엑스텍, 우림피티에스, 로보티즈, 클로봇, 스맥, 디아이씨, 에스비비테크, TPC, 알에스오토메이션, 코닉오토메이션, HL만도, 케이피에프, 씨피시스템, 러셀, 인탑스, 하이젠알앤엠, SJG세종, LS티라유텍, 에브리봇, 와이투솔루션, 나우로보틱스, 케이엔알시스템, 로보스타, 제우스, 두산, 레인보우로보틱스, 유일로보틱스, 두산로보틱스, 엔젤로보틱스, 티엑스알로보틱스, 이랜시스, 브이원텍, 대동기어, 에스피시스템스, 티피씨글로벌, 계양전기, 대동, 서암기계공업 등은 상승했다.
하지만 포메탈, 신성델타테크, 한국피아이엠, 에스피지, 한라캐스트, 베노티앤알, 케이알엠, LIG넥스원 등은 하락했다.
로봇·자동화 전문기업 앤로보틱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6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3월 1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8.7% 증가한 234억원, 당기순이익은 48.7% 증가한 69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영업이익 흑자전환은 국내외 대형 식품제조사에 장비를 공급하며 쌓은 기술력과 납품 실적이 중견·중소 제조사들의 신뢰로 이어진 결과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설비 현대화를 추진하는 중견·중소 제조사들의 수주가 증가하는 가운데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이 맞물리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이뤄냈다.
최근 인수한 로봇 전문기업 앤로보틱스(구 나이콤) 역시 뚜렷한 실적 개선 흐름을 보였다. 2025년 매출 186억원, 영업이익 10억70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매출액 135억원, 영업손실 8억9000만원 대비 매출액은 38% 성장하고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흑자전환 했다. 해당 회사는 지난 1월 인수가 완료돼 올해부터 모회사 앤로보틱스(구 협진)의 연결실적에 본격 반영될 예정이다.
앤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기존 자동화 장비에 로봇 제어 기술과 인공지능(AI) 비전 시스템을 결합해 차세대 자동화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협동 로봇, 지능형 물류 자동화 시스템, AI 기반 실시간 품질 검사 솔루션 등을 통해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에 직면한 식품 업계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코스닥 상장사 협진은 앤로보틱스(NRobotics Co., Ltd.)로 변경상장했다고 지난 2월 10일 밝혔다. 협진은 지난 1월 로봇·자동화 전문기업 앤로보틱스 인수를 완료하며 본격적인 사업 전환에 나섰다. 이번 상호 변경 상장은 기존 제조·설비 중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인공지능(AI) 기반 로보틱스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회사의 중장기 전략을 대내외에 공식화하는 의미를 갖는다. 앤로보틱스는 로봇 자동화 시스템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기반 로봇 제어 및 모듈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로봇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유연하게 결합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을 통해 산업 현장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로봇 솔루션 구현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회사는 이번 변경상장을 계기로 기존 협진이 보유한 식품·제조 설비 엔지니어링 역량과 앤로보틱스의 AI 로봇 기술을 결합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단순 자동화를 넘어 공정 인식, 작업 판단, 자율 제어가 가능한 지능형 로봇 솔루션을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회사는 가정간편식(HMR) 분야를 중심으로 한 로봇 자동화 생산라인 구축에 착수했으며 제조 공정 내 이송·적재·정돈·검사 영역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푸드 이송 로봇, 국방·보안 분야 로봇 등 산업 특화 로봇 개발도 병행하고 있으며, 중장기 로드맵에 기반해 지속 가능한 사업 성과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아이엘이 휴머노이드 로봇 ‘아이엘봇(ILBOT)’을 실제 자동차 부품 사출 생산 공정에 투입하며, 산업 현장 기반 실증과 피지컬 AI데이터 확보에 본격 착수했다고 지난 2월 24일 밝혔다. 이번 투입은 단순 기술 시연이나 테스트 목적을 넘어 실제 양산 공정 내에서 로봇을 지속 운용하며 실전 데이터를 축적하는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이엘은 그룹 내 자동차 전장 제조 계열사인 아이엘모빌리티의 사출 생산 라인을 실증 환경으로 활용해 휴머노이드 로봇의 반복 작업 수행, 공정 내 이동, 돌발 상황 대응 능력 등에 대한 단계적 검증을 시작했다.
특히 이번 실증은 기존 외국인 근로자가 수행하던 사출 공정에 로봇을 직접 투입해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작업 반복성, 동선 효율화, 예외 상황 대응 등 실제 산업 환경에서만 확보 가능한 실전 데이터(Real-world Data)를 축적하고 있다. 이는 시뮬레이션 기반 학습 중심의 기존 로봇 개발 방식과 달리, 생산 현장의 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로봇 성능을 고도화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회사는 이번 실증으로 확보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정 특화 학습 데이터 △현장 적용 소프트웨어 △운영 및 업데이트 서비스 등을 결합한 통합 솔루션을 단계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로봇 하드웨어 판매 이후에도 데이터와 운영 서비스 매출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반복형 수익 구조 구축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아이엘은 2008년 LED 조명 및 광학기구 개발·생산·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2019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 2024년 (주)아이엘모빌리티 및 아이엘셀리온(주)을 인수하여 자동차 램프용 PCB 설계·제조, 실리콘렌즈 제조, 플라스틱 램프커버 사출까지 수직 계열화하여 모빌리티 밸류체인을 완성했다. 세계 최초 LED용 실리콘렌즈 응용기술을 보유하고, 조명사업에서는 다양한 솔루션과 IoT기술 기반 스마트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휴림로봇은 2026년부터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 ‘TETRA-DSV’를 중심으로 물류·공정·점검·보안 등 산업 현장 적용이 가능한 AMR·TR 제품군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TETRA-DSV는 모듈형 구조를 기반으로 로봇 팔, 컨베이어, 특수 장비 등을 결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실제 현장에서는 자동 소화장치를 탑재한 무인 화재 대응 로봇 등으로 실증된 바 있다. 휴림로봇은 향후 로봇 플랫폼, 핵심 부품, 산업 적용 솔루션을 아우르는 사업 구조를 구축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로봇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종합 로봇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휴림로봇은 AI가 적용된 휴머노이드 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AI 자율제조 솔루션 개발을 위해 디퍼아이, 에이로봇과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휴림로봇은 AI 휴머노이드 로봇을 통해 실제 산업환경에서의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휴림로봇은 1999년 설립된 산업용 및 지능형 로봇 생산 기업으로, 2006년 로봇 업체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동사는 제조업용 로봇과 서비스로봇 등 산업용 로봇을 기반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기타 신규 사업을 통해 사업 다각화에도 나서고 있다. 특히 서비스로봇 부문은 주로 연구용 로봇 플랫폼 중심의 매출 구조를 보이고 있으며, 학교 및 연구기관의 주문 사양에 맞춘 제작 형태로 직접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 2위 공작기계 업체 스맥 경영에 자동차 부품과 방위산업 중심의 SNT그룹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SNT그룹은 지난 7월 스맥 최대주주에 등극한 이후 추가로 지분을 사들이기도 했다. 2025년 12월 26일 업계에 따르면 SNT홀딩스는 지난 24일 스맥 지분 보유 목적을 ‘단순 투자’에서 ‘경영권에 영향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변경하고 스맥 지분 5.46%(약 372만 주)를 추가로 취득했다. 이에 따라 SNT홀딩스와 최 회장 등 SNT 측이 보유한 스맥 지분율은 14.74%에서 20.2%로 높아졌다. 두 회사를 합치면 연매출은 5000억원대, 영업이익은 500억원 수준으로 늘어난다.
스맥은 1996년 정보통신장비 개발 및 제조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2009년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이다. 공작기계, 자동화 장비, 융복합 장비, 산업용 로봇 등을 생산하는 기계사업부문과 함께, 이동통신장비 및 IP네트워크 장비를 공급하는 ICT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머신 고도화를 목표로 지능형 로봇, 자율주행 물류로봇, IoT, 빅데이터 등 기계와 ICT 기술의 융합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융복합 기술 기반의 성장 전략에 주력하고 있다.
원익홀딩스는 자회사 원익로보틱스를 통해 자율주행로봇(AMR), 로봇 핸드, 로봇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로봇 제품과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로봇 손인 '알레그로 핸드 V5'는 촉각 센서 기반의 정밀 로봇 손으로, 인간 수준의 유연하고 정교한 물체 파지가 가능한 하드웨어 설계로 주목받고 있어 이번 연구팀이 대규모 로봇 집기 데이터세트를 개발함에 따라 연계 가능성에서 긍정적인 모멘텀을 받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원익홀딩스는 1991년 반도체 장비 제조·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돼 1996년 코스닥에 상장한 지주회사로, 현재 15개의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지주회사로서 원익아이피에스, 원익피앤이, 원익큐엔씨 등 주요 자회사를 통해 반도체, 2차전지·소재 등 고도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외에도 팹리스, 로보틱스 등 미래 신사업과 부동산 자산개발, 벤처 투자 등 투자 부문을 통해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 중이다.
현대무벡스는 2011년 설립된 이후 물류자동화, 승강장안전문, IT서비스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물류자동화 부문에서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AGV 로봇과 AI 기술을 접목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며, 승강장안전문 부문에서는 PSD 시스템 설계와 제작을 수행한다. IT서비스 부문은 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청라 R&D센터의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물류 설비 설계 경험을 축적해왔다. 회사는 이를 토대로 AI와 로봇 등 고도화된 기술력 확보에 주력하며 사업 경쟁력 강화를 이어가고 있다.
퍼스텍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566억4000만원 규모의 폭발물탐지제거로봇용 구성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해 9월 24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의 27.3% 규모다. 계약일은 이날부터 2027년 10월까지다. 퍼스텍은 방위산업 전문 업체로 항공우주, 유도무기, 지상무기, 해상수중무기, 자동소화장치 등 다양한 분야의 방위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미국 보잉사로부터 최고 등급인 골드 등급 품질평가를 받아 무인기 및 UAS(무인항공기 시스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퍼스텍은 1989년 유가증권시장 상장 후 국가 방위사업체로 T-50, 수리온, K-9 자주포 등 체계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발사통제장비, 구동장치, 냉각장치, 자동소화장치 등을 개발·생산하며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R&D 역량 강화와 엔진시험실, 신축 생산라인으로 기업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며, 국내업계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인항공기 등 대형 국책사업에서 개발과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유도지상무기, 해상무기, 무인사업 분야에서 미래 무기체계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지속하고 있다.
한라캐스트는 마그네슘 다이캐스팅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차 부품, 전장용 디스플레이, 자율주행 부품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 테슬라, 네이버, 소프트뱅크 등 글로벌 기업들이 투자 등 로봇 관련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한라캐스트는 알루미늄·마그네슘·아연 소재 기반의 정밀부품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바일, 가전, 자동차, 로봇 등 다양한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왔으며, 디스플레이와 자율주행, 배터리 커버 등 제품군을 LG전자, 현대모비스, 삼성전기를 통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팩토리 도입과 베트남 거점 확장, ESG 경영을 병행하며 안정적인 매출 기반과 미래 성장동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천궁‑Ⅱ 지대공 미사일의 핵심 개발·제작을 담당하는 국내 대표 종합방위산업체로, 최근 미사일·방공·수출 사업이 겹치며 방산·국방 관련 투자 심리의 핵심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천궁‑Ⅱ는 다목적 방공·미사일 방어 체계를 위해 설계된 중장거리 지대공 미사일로, LIG넥스원은 이 체계의 전체 개발·양산·수출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LIG넥스원은 1976년 금성정밀공업으로 설립된 뒤 LG그룹·LIG그룹을 거쳐 2020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최대주주로 편입되면서 한화그룹 방산 계열사로 재편됐다. 현재는 유도무기, 감시정찰, 지휘통제통신(C4I), 항공전자·드론, 전자전, 무인·미래전 등 다양한 분야의 첨단 무기체계를 개발·생산하는 국내 방산 빅3 기업 중 하나로 평가된다.
회사 매출 구조는 정밀유도무기(현궁·천궁‑Ⅱ·M‑SAM·천궁‑Ⅲ 등)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감시정찰·레이더·통신·전술지휘체계·전자전·무인체계가 뒤를 따른다. 2024년 기준 매출 약 3조2,700억 원, 영업이익 약 2,300억 원 수준으로, 2010년대 중후반 이후 군 현대화 사업과 해외 수출 확대가 겹치며 수익성과 성장성이 개선된 것으로 집계된다.
천궁‑Ⅱ는 국내 공중·미사일 방어 핵심축이자 주요 수출 포트폴리오로, 사우디·UAE·이라크 등 중동 국가에 수출 계약이 이어지며 LIG넥스원의 해외 매출 확대에 직접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사가 개발·양산하는 공대공 미사일(천검), 함대함 미사일(해성), 대전차 미사일(현궁), 중장거리 지대공(M‑SAM) 체계 등이 국내 군과 동남아·중동·유럽 고객을 대상으로 수출품목으로 활용되고 있다.
앞으로 LIG넥스원은 천궁‑Ⅱ·현궁·천궁‑Ⅲ 등 유도무기 라인업을 고도화하면서도, AI 기반 정밀 유도·무인·전자전·감시정찰·지휘체계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총·대포·미사일’을 넘어 미래 전장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노리는 것으로 정리된다. 국내 국방 R&D 예산 증가, 대북·대중국·대러시아 전략환경 변화, 그리고 해외 중동·동남아·유럽 시장 수주 확대가 겹치면, LIG넥스원은 향후 5~10년간 국내 방산·국방 인프라 및 수출의 핵심 성장축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제우스는 1970년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관련 장비 제조·판매를 위해 설립되어 2006년 코스닥에 상장 후 사업을 확장해왔다. 동사는 반도체 웨이퍼 세정장비, 디스플레이 열장비·검사장비·공정장비, 플러그밸브를 제조·판매하며 주요 고객사는 국내외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업체임. AI 플랫폼 확대로 인한 메모리 수요 증가에 맞춰 PEP 및 TBDB 설비를 개발하고 커스텀 로봇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전동공구 전문 제조업체 계양전기가 현대자동차그룹의 로보틱스 사업망에 새롭게 참여했다. 계양전기는 최근 현대트랜시스와 로봇 관련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납품에 돌입한다. 이번 계약 기간은 2025년 12월 17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로, 장기 공급 형태로 진행된다. 구체적인 계약 금액은 비공개이나, 업계에서는 현대차그룹의 로봇 생산 라인 및 서비스로봇 분야에 전략적으로 투입될 핵심 부품 공급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계양전기는 산업용 전동공구 및 자동차용 DC모터 분야의 국내 대표 기업으로, 전장 기술과 모터 설계 역량을 기반으로 국산화 기술을 앞세워 경쟁력을 확보해왔다. 주요 제품인 전동공구, 소형엔진, 산업용 기자재 및 차량용 모터를 자체 설계·생산하고 있으며, 국내외 유통·건설·산업체와 완성차 부품사 등 폭넓은 B2B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또한 수출 및 국내 유통채널 확대, OEM·ODM 방식의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로 안정적인 매출 포트폴리오를 구축 중이다. 이번 현대트랜시스와의 계약은 계양전기가 전통 제조 기반에서 로보틱스 전장 부품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계양전기는 향후 로보틱스 응용 부품뿐 아니라, 산업용 EV모터 및 자동화 구동 시스템 등 고부가 전장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첨단 제조업 중심으로 사업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우림피티에스는 삼성중공업과 협업을 통해 로봇용 정밀감속기를 개발해 왔고, 보스턴다이내믹스에도 이를 공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림피티에스는 대일 수입대체의 핵심 부품인 로봇용 정밀감속기의 양산을 위해 2016년부터 선제적으로 설비투자와 개발을 진행했다. 삼성중공업과 국책과제를 함께 진행했고, 2020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에도 선정됐다.
씨피시스템은 테슬라 배터리 공정의 ‘노칭(Notching)’ 장비에 적용되는 저분진·고내구성·고정밀 케이블보호 솔루션 G-클린체인 공급을 시작했다고 2월 25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테슬라의 배터리 제조라인에 씨피시스템의 핵심 부품이 적용된 사례로, 회사의 기술력과 품질 신뢰도를 글로벌 수준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공급은 테슬라의 국내 장비 전문 협력사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성사됐다. 해당 장비사의 정밀 노칭 장비 설계 역량과 씨피시스템의 고품질 케이블 보호 기술이 결합되며, 고난도 배터리 제조 환경에서 요구되는 높은 청정도와 내구성 기준을 충족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향후 차세대 배터리 생산 공정 전반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씨피시스템은 이번 테슬라 공급망 진입을 기점으로 글로벌 전기차 및 배터리 제조라인 내 입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테슬라가 4680 배터리를 중심으로 건식 전극(Dry Electrode) 공정 도입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고밀도 전극 가공에 필수적인 고정밀 노칭 장비 관련 부품 수요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테슬라는 최근 배터리 생산 내재화 전략을 강화하며 4680 배터리 생산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기가 텍사스(Giga Texas)를 비롯한 주요 생산 거점을 중심으로 배터리 생산 능력 확대를 추진 중인 가운데, 관련 장비 및 핵심 부품에 대한 투자 역시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씨피시스템은 이번 공급을 계기로 글로벌 배터리 장비 시장에서 국산 부품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고, 추가 공급 기회 확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러셀은 2006년 설립돼 2018년 코스닥시장에 합병 상장한 반도체 장비 리퍼비시 전문기업으로, 반도체 증착 공정 장비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장비 부문과 2020년 편입된 러셀로보틱스를 통한 무인자동화 시스템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현재 매출 비중은 반도체장비 62%, 무인자동화시스템 38%이며, 반도체 장비 리퍼비시 300여 대와 장비 개조 250여 대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부품 국산화를 추진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디아이씨는 자동차 부품 기업으로 동력 전달장치 핵심 부품인 Gear & Shaft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차의 전기차 핵심 부품인 전자식 변속레버 등 핵심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디아이씨는 1976년 설립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2007년 코스피에 상장했다. 주로 자동차부품, 중장비(지게차, 굴삭기)부품, MOTORCYCLE 부품 등을 제조·판매를 영위하고 있다.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부품 개발을 중심으로 연구개발(R&D) 투자도 확대하고 있어 일체형 EV 감속기, 전자식 변기(SBW), 전자식 오일 펌프(EOP) 등 미래차의 핵심 부품을 선제적으로 개발하며, 산업 전환기에 대응하고 있다. 최근에는 산업용 로봇의 필수 부품인 감속기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하며 로봇 산업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HL만도는 GM·포드·스텔란티스 등 북미 주요 완성차 업체에 제동·조향·현가 시스템을 공급하는 핵심 밴더로, 북미 매출 비중이 높은 구조다. 또 미국은 항공기‧부품, 원목·목제품 등의 품목 관세도 지난달 14일 기준으로 소급 인하할 계획이며, 이는 미국 통일관세표(HTS) 개정을 통해 반영될 예정이다. 한미 간 전략적 투자 MOU의 국내 이행 법안도 국회 발의로 요건을 충족하면서, 관련 합의 조치들이 본격 실행될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자동차·부품 업종이 단기적으로 가장 직접적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로봇용 정밀 감속기 전문 기업 에스피지가 휴머노이드 로봇용 액추에이터(SDD)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며, 내년 상반기 내 양산 및 상용화를 추진한다고 지난해 11월 20일 밝혔다. 이번에 시제품으로 출시한 휴머노이드 로봇용 액추에이터는 기존 시장 강자인 중국산 제품 대비 △감속기 △모터 △제어기 구성 요소 전반에서 획기적인 개선 효과를 보였다. 에스피지는 액추에이터의 핵심 부품인 감속기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감속기는 중국산 대비 90% 이상 경량화를 실현했고, 정밀도는 2배 이상 끌어올렸다. 또한 안전율을 최대 1.2배로 높여 고토크 및 내구성을 강화했다.
1991년 설립된 에스피지는 정밀 제어용 모터 및 감속기 전문 제조업체로, 2002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이 회사는 공장자동화(FA), 사무자동화(OA), 가전제품(HA)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소형 모터와 감속기를 제조하며, 로봇 산업에서 필수적인 유성 감속기와 정밀 감속기 생산에서도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랜시스는 자체 설계 및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의 로봇 제품 개발에 필요한 감속기를 공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와 협력하며 글로벌 로봇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랜시스와의 협력 관계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랜시스는 보안 솔루션 및 생활가전 부품을 설계·생산해온 기업으로, 주요 로봇 부품 생산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랜시스는 2002년 설립된 강소기업으로,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정수기 등 생활가전 제품의 핵심 부품과 디지털 도어록 등의 보안 솔루션 부품을 설계·생산한다. 특히, 삼성전자 외에도 다양한 국내외 고객사를 대상으로 첨단 부품을 공급하며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 위치한 두 개의 해외 생산 법인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 감속모터, 스테핑모터, 노즐 등 로봇 및 가전 제품에 필수적인 부품을 생산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HRT로보틱스는 글로벌 협동로봇 1위 기업인 유니버설로봇(UR)의 국내 최초 공식 시스템통합(SI) 파트너로,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협동로봇을 실제 공정에 적용하며 방대한 데이터를 축적해 왔다. 더불어 UR 공식 인증 트레이닝 센터를 운영해 로봇 설계·안전·운영 전반의 글로벌 표준 역량을 갖췄다. 이는 단순 장비 도입을 넘어 현장에서 검증된 통합 경험이 축적돼 있음을 의미한다.
TPC는 로봇·자동화 부품과 모션 제어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 설비·로봇·반도체 장비 등에 필요한 핵심 부품과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전동·모션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LM가이드, 볼스크류, AC·DC 서보모터, 드라이브 등을 생산하며, 협동로봇·직교로봇·스카라(SCARA) 로봇을 통해 생산라인 효율화와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TPC는 1979년 설립돼 2001년 기업공개를 실시한 중소·벤처기업으로, 공압사업본부에서 액츄에이터·방향제어기기·FRL 등을 생산해 전체 매출의 82%를 차지하고 있으며, 로봇사업본부에서는 직교로봇과 리니어모터 등으로 18%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바이오·3D프린팅·협동로봇 사업도 병행하고 있으며, 국내 2개 공장과 3개 계열사, 해외 3개 생산·판매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매출액 대비 1% 이상의 연구개발(R&D) 투자와 공격적인 영업 전략을 통해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아진엑스텍은 1997년 설립되어 현재 반도체 장비 및 스마트폰 장비와 같은 제조 및 검사 자동화 장비의 제어기 생산을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반도체 장비, 스마트폰 장비, 이차전지 장비 등 다양한 제조/검사 자동화 장비에 적용되는 핵심부품으로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제품들이다. 기존 모션 제품 생산과 신규사업 대응을 위해 2개의 사업장을 구미지역에 운영하고 있다.
티로보틱스는 지난달 중국의 산업용 임베디드 AI 전문기업 ‘유아이봇’(Youibot)과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해당 협약을 통해 자율주행로봇(AMR) 기반 모바일 매니퓰레이션 로봇과 반도체 이송 분야에서 기술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보다 앞서 티로보틱스가 최근 공군 주요 물류 자동화 시범 사업에 자율이송로봇(AMR)을 공급했다고 지난 10월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방부가 추진하는 군수·물류의 첨단화·무인화·AI(인공지능)화 정책의 일환으로 로봇을 통해 물류 효율성을 높이고 인력 부담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회사는 이 물류 자동화 사업에 AMR을 공급하며 국방 물류 자동화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그동안 군수 물류 현장에서는 탄약, 부품, 정비 자재 등 중량 화물을 인력이 직접 운반하거나 지게차로 옮기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이번에 투입된 티로보틱스의 AMR은 이러한 중량물 이송 작업을 자동화해 인력의 안전을 확보하고 물류 처리 속도를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다. 티로보틱스의 AMR은 자체 개발한 주행 소프트웨어와 관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보안이 요구되는 군사시설에서도 안정적인 자율주행과 실시간 제어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창고 내 자재 이송부터 적치, 재고 관리까지 통합 자동화된 물류 환경을 구현했다.
티로보틱스는 지난 2023년부터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북미 시장에 본격 진출해 누적 600억 원 이상의 AMR을 공급해왔다. 특히 생산라인과 물류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실시간 동선 최적화, 자율 주행 안전성, 스마트팩토리 확장성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회사는 이번 계약으로 북미 시장 내 공급세를 확대하는 동시에 글로벌 고객 기반을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에서는 스마트팩토리 전환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티로보틱스의 입지가 강화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뉴로메카는 이번 합작을 계기로 중국 시장 내 존재감을 한층 확대할 방침이다. 회사는 LTOM 그룹의 고객 네트워크를 통해 디스플레이, 자동차, 조선 등 전략 산업군에 진입하고, 상하이 스타마켓 상장을 목표로 글로벌 성장 전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뉴로메카는 2013년 설립된 국내 대표 협동로봇 전문기업으로, 중소·중견 제조업의 자동화를 위한 로봇 플랫폼을 직접 개발·공급해왔다. 자사 대표 제품 ‘인디(Indy)’ 시리즈는 중소 제조 현장에서 용접·조립·픽앤플레이스 업무를 수행하며, 국내외 다수의 자동화 설비에 적용 중이다. 또 로봇 제어기, 관절 모듈, 자체 소프트웨어 ‘로보티익스(ROBOTiX)’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로봇 서비스까지 확장해 AI와 연동된 지능형 자동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라온로보틱스는 2000년 설립돼 2021년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1월 5일 라온테크에서 라온로보틱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주요 사업은 반도체 제조 라인에서 웨이퍼를 이송하는 반도체 로봇과 자동화 모듈이다. 웨이퍼 이송 로봇은 반도체 공정에서 웨이퍼를 장비 내부의 정확한 위치로 자동 이송하는 핵심 장비다. 증착, 식각, 이온주입 등 전공정 전반에 사용되며, 대기와 진공 환경에서 높은 정밀도로 작동해야 한다. 관련 시장은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투자 사이클과 연동되며, 글로벌 상위 업체로는 브룩스 오토메이션과 울박 등이 꼽힌다.
라온로보틱스는 2000년 3월 설립하여 제조업용 로봇(Robot)과 자동화 시스템(FA)을 개발 공급하고 있는 회사다. 주요 사업은 반도체 제조라인에서 Wafer를 이송하는 반도체 로봇 및 자동화 모듈 제조다. LCD와 OLED 제조라인에서 Glass를 이송하는 FPD 로봇 및 자동화, 제약 및 바이오 제조라인에서 사용되는 제조업용 로봇 및 자동화 시스템도 영위하고 있다.
클로봇은 최근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그룹이 협력 파트너로 나섰다. 삼성전자는 생활가전과 연계한 서비스 로봇 기술, 현대차는 자율주행 및 모빌리티 플랫폼과의 융합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단순 연구 협력을 넘어 실증 현장에 투입 가능한 수준으로 기술을 끌어올리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자체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을 통해 클로봇을 지원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 확대와 함께 클로봇과 협력 시너지를 도모하고 있다.
클로봇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주도하는 ‘K휴머노이드 연합’의 신규 멤버로 참여했다. 이를 통해 서비스형 휴머노이드 로봇 플랫폼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병원·물류센터·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의 실증 경험을 기반으로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클로봇이 보유한 ‘로봇 플랫폼’ 기술력이 대기업들의 주목을 받은 핵심 요인으로 평가한다. 단일 로봇 제품을 넘어 다양한 로봇이 동일한 소프트웨어와 네트워크로 작동할 수 있게 하는 통합제어 역량이 향후 휴머노이드 및 서비스 로봇 산업 확산의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LS티라유텍은 LS일렉트릭의 자회사이자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업체로 이차전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하이테크 산업군향 무인 자동화 공장 시스템의 구축에 필요한 솔루션과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제조관리 시스템 외에도 설비자동화 및 물류로봇까지 포함한 통합 라인 기술력을 갖추고 있으며 자율물류로봇(AMR) 사업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내 물류 자동화 세분화 역량을 확장하고 있다.
LS티라유텍은 2006년 설립되어 2019년 코스닥에 상장한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으로, 2024년 엘에스일렉트릭이 최대주주로 변경되며 전력·자동화 분야의 시너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차전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하이테크 산업의 무인 자동화 공장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스마트팩토리용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으며, 자회사 티라로보틱스의 물류로봇과 티라아트로보의 로봇 제조·자동화 핵심부품 기술을 결합해 스마트팩토리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해성에어로보틱스는 세계 최초 로봇용 감속기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정부 국책사업인 ‘로봇용 고정밀 싸이클로이드 감속기 실증사업’에 참여하여 우수한 성능으로 실증 테스트를 통과했다. 현재까지 29종의 싸이클로이드 감속기 모델을 개발하며, 웨어러블·휴머노이드 로봇용 감속기 시장에서 독보적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하이젠알앤엠은 2007년 설립 후 오티스엘리베이터코리아의 산업용 모터사업부를 인수하며 사업을 시작했고, 2010년 중국 청도에 모터 부품 생산체제를 구축했다. 회사는 범용전동기, 서보·로봇, 모빌리티 사업을 영위하며 국내 범용전동기 시장에서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에 이어 3위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기업부설 기술연구소를 통해 ATEX 내압방폭형 서보모터, 프리미엄급 고효율 모터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에스비비테크는 본업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 5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9.2% 증가했다고 지난 14일 공시했다. 특히 베어링 부문 매출이 반도체 업황 회복과 대만 고객사향 수출 확대에 힘입어 48% 증가하며 실적을 이끌었다. 로봇·모빌리티용 구동모듈 개발도 강화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로보틱스랩의 신개념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모베드(MobED)’의 핵심부품 ‘드라이브 앤 리프트(DnL)’ 모듈 내 조향·편심 구동기 개발에도 참여했고, 내년 초 양산물량 확보가 기대된다. 국내 주요 협동로봇사 2곳과도 최종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로봇 모션 제어와 에너지 제어 장치를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매출은 로봇모션제어기 1798억원, 에너지제어장치 1188억원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반도체 설비용 고해상도 엔코더 및 서보드라이브 등에서 국산화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이번 회의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안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국내 최초로 산업용 사이버 시큐리티 인증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안전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고, 로크웰오토메이션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AI 기반 자동화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족보행 로봇을 비롯한 다양한 로봇 기술을 보유한 로봇 전문 기업으로 삼성전자를 최대주주로 두고 있다. 특히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사족보행로봇에 PTZ 카메라 모듈을 장착하고 원격통신을 통한 화면 송출, 음성 대화, 관제 등이 가능하도록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AI·센서와 연계한 ‘차세대 로봇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2011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 휴머노이드로봇연구센터 연구진이 창업한 로봇 전문 벤처기업으로, 협동로봇, 초정밀 지향 마운트, 보행로봇 플랫폼을 주력으로 한다. 협동로봇은 안전장치를 내장한 산업용 로봇이며, 초정밀 지향 마운트는 우주 물체 관측에 활용되고, 보행로봇 플랫폼은 험지나 계단 등 복잡한 지형에서의 이동에 최적화돼 있다. 이들 제품은 모두 자체 개발한 핵심 부품과 소프트웨어, 제어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하며, 이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 변화와 고객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
로보티즈는 로봇 전문기업으로 고유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물리 인공지능 로봇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피지컬 AI 기술로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결합해 로봇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을 목표로 AI 워커와 자율주행로봇을 통해 데이터 팩토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에브리봇은 지능형 로봇청소기 제조업체로 자율주행 기술에 기반한 로봇청소기의 개발과 제조·판매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하고 있다. 특히 에브리봇은 2023년 서빙로봇을 출시하고 작년에는 창문형 로봇청소기 엣지윈도우, AI올인원 로봇청소기 Q9, 침구 로봇청소기 X1, 상업용 청소로봇 T1 등 청소로봇 관련 신상품을 출시하고 있어다.
에브리봇은 2015년 설립돼 2021년 코스닥에 상장한 지능형 로봇 제조·판매 전문기업으로, 자율주행 기술 기반의 로봇청소기 개발·제조를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SK인텔릭스와 자율주행 공기청정기 계약을 체결해 자율주행부 모듈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특히 AI 서비스로봇 자율주행 SLAM 기술에 강점을 보유해 2024년까지 청소로봇 전체 풀라인업을 완성하며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산업용로봇 제조 업체로, 주로 협동로봇 제조 및 솔루션 제공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15년 4개 모델의 협동로봇 개발을 완료한 후, 2020년 6개 모델을 추가 출시하면서 협동로봇 시장에서 최대 라인업을 보유한 기업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협동로봇에 대한 제품 및 상품을 판매하는 단일 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글로벌 협동로봇 시장을 선도하는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코닉오토메이션은 스마트팩토리 전문 기업으로 물류 자동화와 반도체 장비 제어 소프트웨어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AGV(무인운반차), 트랙, 다관절 로봇을 활용한 통합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CJ대한통운, 쿠팡 등 이커머스 및 물류 대기업에 풀필먼트 자동화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납품한 바 있어 쿠팡의 AI 물류 자동화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코닉오토메이션은 2003년 설립된 후 2022년 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21호와 합병하며 사명을 변경하고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으로, 제어 소프트웨어, 스마트팩토리, 로봇물류, IT 인프라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제어 솔루션인 ‘EasyCluster’, 2차전지 검사 자동화 시스템 ‘K-LAS’, 물류 자동화 시스템 ‘K-MAS’가 있으며, 정밀 제조장비 운용 경험과 하드웨어 설계·제작 역량을 결합해 고효율 시스템 구성과 이기종 시스템 통합 미들웨어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티피씨글로벌은 1998년 설립 후 2011년 코스닥 상장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로, 정밀강관, 방진부품 등을 현대, 기아 등에 공급하고 있다. 종속회사 해성에어로보틱스는 권상기, 감속기 등을 제조하고, 종속회사 고리는 상하수도용 PVC배관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자동차부품 및 감속기 부문에서 품질 및 원가우위를 달성하였으며, 합성수지배관부문은 3중벽구조 PVC관 기술력을 보유한 친환경 물공급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베노티앤알은 2001년 설립되어 한국제2호기업인수목적과 2015년 합병한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차양시스템, 친환경 이중바닥재, 복사냉난방시스템의 개발·설계·시공과 함께 웨어러블 로봇 'XoMotion', 바이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차양시스템의 에너지 절감 및 제로에너지 건축문화 선도를 위한 제품 개발과 웨어러블 로봇의 초경량화, UX·UI & AR 개발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인탑스는 로봇 사업에서 안정적인 레퍼런스를 구축하고 있다. 미국 베어로보틱스의 서빙로봇인 '서비'와 '서비플러스'의 위탁생산을 독점적으로 맡아 진행 중으로 알려졌다.
브이원텍은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세 결함을 검출하는 AI 검사장비·비전 검사 솔루션을 주력으로 하며, 특히 폴더블 패널·UTG(초박막유리)·힌지 부품의 정밀 검사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트라이폴드폰은 3개의 디스플레이와 복합 힌지 구조를 갖는 만큼, 생산 과정에서 패널 불량·곡률 편차·미세 스크래치 등 검사 공정 난이도가 기존 폴더블 대비 훨씬 높다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트라이폴드를 통해 기술 우위를 다시금 강조하며 폴더블 시장 선도 의지를 나타냈다. 시장이 확대될수록 폴더블 패널 및 정밀부품 검사 수요도 동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브이원텍을 비롯한 폴더블 부품·검사 공정 기업들의 밸류체인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로보스타는 산업용 로봇 기업으로 다양한 로봇 제품 라인업을 자체 개발·공급하고 있다. 핵심 기술로 정밀 감속기와 고정밀 제어 시스템이 통합된 액추에이터 원천 기술을 갖고 있다. 특히 로보스타는 LG전자가 33.40%의 지분을 확보하며 최대주주로 참여하고 있으며, LG전자의 '클로이' 서브봇과 '생성형 AI 로봇' 등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로보스타는 1999년 설립된 산업용 로봇 전문기업으로, 2011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제조용 로봇과 로봇 기반 자동화 시스템을 주력으로 하며, 디스플레이·자동차·2차전지·반도체 등 핵심 제조업군을 대상으로 한 Robot 및 System Engineering 사업 부문에서 안정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강화, 원가구조 효율화를 중심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중장기적 사업 고도화를 위한 체계적인 R&D 로드맵을 수립하며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라온테크는 2000년 설립되어 2021년 코스닥에 상장한 반도체 및 FPD용 로봇시스템 제조기업이다. 반도체 웨이퍼 이송 진공로봇, LCD와 OLED Glass 이송 FPD 로봇, 제약 및 바이오 제조라인 자동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4 Arm 진공로봇은 2015년부터 SK하이닉스 및 2020년 삼성전자에 공급, 차별적 기술 우위로 공정 확대 중이며 차세대 기술과 제품 판매를 세계 시장에 하고 있다.
푸른기술은 무인 자동화기기 전문 기업으로, 정밀 메카트로닉스 기술과 AI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자동화 장치를 설계·제작하고 있다. 특히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위아와 함께 협동로봇 '심포니-15'를 공동개발해 OEM 방식으로 납품하고 있다. 푸른기술은 1997년 설립돼 2007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메카트로닉스 기술 기업으로, 금융자동화·역무자동화·로봇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며 핵심 모듈사업에서 시스템사업으로의 수직계열화를 통해 사업 규모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정밀 메카트로닉스 기술과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금융자동화, 역무자동화, 특수단말시스템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이를 토대로 협동로봇, 무인주차시스템, 시큐리티솔루션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SJG세종은 열관리·배기관 전문 부품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현대차그룹의 핵심 1차 협력사다. 특히 자율주행 물류 자회사 모비어스앤밸류체인을 통해 현대차와 로봇 프로젝트를 추진한 바 있다. SJG세종은 1976년 설립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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