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산업용·협동로봇 관관련주들이 전 거래일 대비 7.71%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현대경제신문 홍미경 기자 | 로봇·산업용·협동로봇 관관련주들이 전 거래일 대비 7.71%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이엔엠, 한라캐스트, 계양전기, 씨피시스템, 퍼스텍, 휴림로봇, 아이엘은 상승했다.
오늘이엔엠과 한라캐스트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410원, 2100원 오른 6140원과 1만54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늘이엔엠과 한라캐스트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29.81%, 15.74%다.
계양전기와 씨피시스템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 720원, 320원 오른 6250원과 3675원에 장을 마감했다. 계양전기와 씨피시스템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13.02%, 9.54%다.
퍼스텍과 휴림로봇과 아이엘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각 570원, 820원, 350원 오른 7170원과 1만1120원 그리고 5480원에 거래됐다. 퍼스텍과 휴림로봇과 아이엘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각 8.64%, 7.96%, 6.82%다.
반면 스맥은 하락했다. 스맥은 전 거래일 대비 30원 내린 4605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맥의 주가 하락률은 0.65%다.
이외에 LIG넥스원, 싸이맥스, 라온로보틱스, 원익홀딩스, 에스비비테크, 나우로보틱스, 로보티즈, 케이엔알시스템, 클로봇, 링크솔루션, 대동기어, 티엑스알로보틱스, 우림피티에스, 두산, 에브리봇, 현대무벡스, 이랜시스, 레인보우로보틱스, 에스피시스템스, 러셀, 뉴로메카, 티로보틱스, 엔젤로보틱스, 인탑스, 해성에어로보틱스, 로보스타, 제우스, 삼현, 에스피지, 푸른기술, 두산로보틱스, 대동, SJG세종, LS티라유텍, 포메탈, 서암기계공업, 에스엘, 한국피아이엠, 와이투솔루션, 코닉오토메이션, 피제이전자, 알에스오토메이션, 신성델타테크, 아진엑스텍, 티피씨글로벌, 브이원텍, HL만도, 유일로보틱스, 디아이씨, 아이티엠반도체, 앤로보틱스, TPC, 하이젠알앤엠, 케이피에프 등은 상승했지만 케이알엠은 하락했다.
2026년 현재 전 세계 산업 현장은 빠른 속도로 로봇 자동화의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
산업용 및 협동로봇은 인공지능(AI)과 결합하며 제조·물류·의료·서비스 전반에 걸쳐 필수 생산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 국제로봇연맹(IFR)에 따르면 2025년 산업용 로봇 설치 대수는 80만 대를 돌파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시장 규모는 600억 달러에 달했다. 전기차, 반도체, 배터리, 전자 산업의 자동화 투자 확대가 주요 성장 요인이다.
특히 협동로봇(Cobot)은 사람과 함께 일할 수 있는 로봇으로, 중소 제조 공정에서 급속히 확대 중이다.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26년 30억 달러를 넘길 전망이며, 유니버설로봇(덴마크), 현대두산로보틱스, 한화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기업이 주요 경쟁자로 부상했다. 국내는 산업 밀도가 세계 1위로, 정부의 ‘K-로봇산업 2030 비전’ 아래 제조·물류·의료·국방 분야 중심의 AI 로봇 생태계 구축이 본격화되고 있다.
그러나 산업의 성장 이면에는 AI 통합, 부품 표준화, 핵심 부품의 해외 의존이라는 과제가 남아 있다. 감속기·서보모터·고성능 제어칩 등 핵심 기술의 국산화가 시급하며, 이를 위해 정부는 로봇 부품 국산화율을 2030년까지 70%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AI의 발전은 이제 로봇을 단순한 기계에서 데이터를 해석하고 판단하는 동반자로 변화시키고 있다. 스마트팩토리에서는 AI 협동로봇이 공정 오류를 실시간 수정하고, 물류센터에서는 자율로봇이 최적 경로를 계산한다. 나아가 의료·국방·서비스 로봇으로 응용이 확장되며 “로봇이 사회 인프라가 되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향후 10년간 산업용·협동로봇 시장이 2,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로봇의 경쟁력은 기계적 속도가 아니라 AI, 센서, 로직 제어 기술로 결정될 것이며, 인간과 함께 일하는 ‘협동 지능(Human+AI)’ 시대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결국 산업용 로봇의 진화는 단순 자동화를 넘어, 인간과 로봇이 함께 성장하는 자율 협업 산업 구조로 향하고 있다.
오늘이엔엠은 무선 안테나 및 RF 중계기 설계 전문기업으로, 국내외 이동통신사업자·철도청·방송국 등에 네트워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철도·항만·터널 등 폐쇄 공간 통신망을 중심으로 5G 및 공공안전망(PS-LTE) 통합 기술을 확대 적용하고 있으며, 산업용 AI 통신 솔루션을 결합한 스마트 인프라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전동공구 전문 제조업체 계양전기가 현대자동차그룹의 로보틱스 사업망에 새롭게 참여했다. 계양전기는 최근 현대트랜시스와 로봇 관련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납품에 돌입한다. 이번 계약 기간은 2025년 12월 17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로, 장기 공급 형태로 진행된다. 구체적인 계약 금액은 비공개이나, 업계에서는 현대차그룹의 로봇 생산 라인 및 서비스로봇 분야에 전략적으로 투입될 핵심 부품 공급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씨피시스템은 케이블 보호기구 전문업체로 과거 수입에 의존하던 모든 플라스틱 소재의 케이블 보호 제품을 국산화했다. 주력 제품으로 케이블보호용 케이블체인과 플렉시블 튜브, 커넥터, 로보웨이 및 로보킷 등을 제조하고 있다. 특히 현대위아 슬로바키아 공장에 케이블 보호제품을 공급한 바 있다.
씨피시스템은 1993년 설립 후 2000년 법인으로 전환했으며, 2024년 유진기업인수목적8호와 합병해 코스닥에 상장했다. 압출·사출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케이블체인, 플렉시블 튜브, 커넥터, 로보웨이 등을 제조하는 기술 선도기업으로, 플라스틱 케이블 보호 제품을 국산화해 공급하고 있다. 또한 싱글PPM 품질 혁신과 공정 데이터 관리를 통해 불량률을 최소화했으며, 대기업과의 클린룸 신제품 협업과 글로벌 화학기업과의 신소재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휴림로봇은 AI가 적용된 휴머노이드 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AI 자율제조 솔루션 개발을 위해 디퍼아이, 에이로봇과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휴림로봇은 AI 휴머노이드 로봇을 통해 실제 산업환경에서의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휴림로봇은 1999년 설립된 산업용 및 지능형 로봇 생산 기업으로, 2006년 로봇 업체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동사는 제조업용 로봇과 서비스로봇 등 산업용 로봇을 기반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기타 신규 사업을 통해 사업 다각화에도 나서고 있다. 특히 서비스로봇 부문은 주로 연구용 로봇 플랫폼 중심의 매출 구조를 보이고 있으며, 학교 및 연구기관의 주문 사양에 맞춘 제작 형태로 직접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퍼스텍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566억4000만원 규모의 폭발물탐지제거로봇용 구성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해 9월 24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의 27.3% 규모다. 계약일은 이날부터 2027년 10월까지다. 퍼스텍은 방위산업 전문 업체로 항공우주, 유도무기, 지상무기, 해상수중무기, 자동소화장치 등 다양한 분야의 방위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미국 보잉사로부터 최고 등급인 골드 등급 품질평가를 받아 무인기 및 UAS(무인항공기 시스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아이엘은 2008년 LED 조명 및 광학기구 개발·생산·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2019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 2024년 (주)아이엘모빌리티 및 아이엘셀리온(주)을 인수하여 자동차 램프용 PCB 설계·제조, 실리콘렌즈 제조, 플라스틱 램프커버 사출까지 수직 계열화하여 모빌리티 밸류체인을 완성했다. 세계 최초 LED용 실리콘렌즈 응용기술을 보유하고, 조명사업에서는 다양한 솔루션과 IoT기술 기반 스마트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스맥은 1996년 정보통신장비 개발 및 제조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2009년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이다. 공작기계, 자동화 장비, 융복합 장비, 산업용 로봇 등을 생산하는 기계사업부문과 함께, 이동통신장비 및 IP네트워크 장비를 공급하는 ICT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머신 고도화를 목표로 지능형 로봇, 자율주행 물류로봇, IoT, 빅데이터 등 기계와 ICT 기술의 융합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융복합 기술 기반의 성장 전략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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