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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레전드글로벌, 세그웨이나인봇과 로보틱스 사업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

레전드글로벌은 삼성전자 출신 인력들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설립된 기업으로, 글로벌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24년 1월 설립 이후 성장세를 이어가며 2026년 매출 200억...

레전드글로벌, 세그웨이나인봇과 로보틱스 사업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

레전드글로벌, 세그웨이나인봇과 로보틱스 사업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3년간 500대 공급 추진… 양사간 공동 인증·유통·서비스 체계 국내 구축

세그웨이 로보틱스 사업부분 대표 지야페이(왼쪽)와 ㈜레전드글로벌 윤영진 대표이사(오른쪽). 사진=㈜레전드글로벌

㈜레전드글로벌은 세그웨이나인봇(Segway-Ninebot) 로보틱스 사업 부문과 서비스 로봇의 국내 보급을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은 ‘2026 상하이 국제 호텔 및 상업 공간, 사무 및 공공 공간 박람회’ 현장에서 진행됐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세그웨이나인봇이 ‘지능형 로봇 서비스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흐름 속에서 추진된 것으로 레전드글로벌이 해당 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 보급을 위한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세그웨이나인봇은 퍼스널 모빌리티 분야에서 축적한 세계 최초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로보틱스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로보틱스 모빌리티 플랫폼(RMP)’을 통해 다양한 기업이 자율주행 기반 로봇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AI 기반 시각 인식과 환경 판단 기술을 적용해 복잡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다수의 로봇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플리트 매니지먼트’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레전드글로벌은 삼성전자 출신 인력들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설립된 기업으로, 글로벌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24년 1월 설립 이후 성장세를 이어가며 2026년 매출 2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세그웨이로보틱스, 드리미 로봇청소기 등의 국내 총판을 맡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레전드글로벌은 국내 시장에 특화된 서비스 로봇 도입과 유통을 담당한다. 양사는 로봇 본체(KC, EMC, RF) 인증과 안전성 승인(KIRIA), 충전기 전기안전 인증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한국 환경에 적합한 제품 적용을 위한 개발 및 인증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 시장에 맞춰 개발된 소프트웨어에 대해서는 레전드글로벌이 국내 독점 사용권을 갖는다.

제품은 ‘Anybot’ 브랜드로 공급되며, 레전드글로벌은 향후 3년간 최소 500대 이상의 제품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공동 서비스 센터를 설립해 기술 지원과 사후관리(AS) 체계를 구축하고, 나인봇은 제품 공급과 기술 교육을, 레전드글로벌은 국내 유통 채널 확대와 고객 관리, 마케팅을 각각 맡는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레전드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서비스 로봇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며, 병원, 호텔, 상업시설 등에서 활용 가능한 서비스 및 배송 로봇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산업별 로봇 서비스 확대를 통해 시장 내 사업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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