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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레인보우로보틱스, 80만원선 붕괴 위기…외국인 매도 공세에 로봇 대장...

최근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AI·반도체 중심 기술주 강세가 이어졌고, 엔비디아를 비롯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자동화 투자 확대 기대감도 유지되는 상황이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레인보우로보틱스, 80만원선 붕괴 위기…외국인 매도 공세에 로봇 대장...

레인보우로보틱스. 사진=CBC뉴스

[CBC뉴스] 레인보우로보틱스가 15일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하며 80만원선 붕괴 위기에 몰렸다. 장 초반 강세 흐름을 나타냈던 로봇 테마주들이 외국인 중심 매도 공세와 차익실현 압력에 급격히 흔들리는 분위기다.

이날 오후 1시 55분 기준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3만원(-3.57%) 내린 81만1000원에 거래됐다. 장중 저가는 80만2000원까지 밀리며 투자심리가 빠르게 냉각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거래량은 59만주를 넘어섰다.

호가창에서는 매도 우위 흐름이 이어졌고, 장 초반 강세를 보였던 분위기가 오후 들어 급격히 반전되는 양상이 나타났다. 화면상 정적변동성완화장치(VI) 상한가는 93만2000원, 하한가는 76만2000원으로 표시됐다.

시장에서는 최근 코스피 8000선 돌파 시도 이후 나타난 후폭풍이 로봇주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이날 외국인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원 넘는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성장 테마주 중심 차익실현이 강하게 나타나는 분위기다.

선물시장 급변동 영향으로 사이드카까지 발동되면서 시장 긴장감도 확대됐다. 오전까지 강세를 보였던 AI·로봇 관련 종목들이 오후 들어 일제히 급등세가 꺾이는 흐름이 나타났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국내 대표 로봇 대장주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최근 휴머노이드 로봇과 피지컬 AI 기대감 속에서 시장 주도주 역할을 이어왔고, 삼성전자 투자 이슈까지 맞물리며 강한 상승 흐름을 나타내왔던 상황이다.

하지만 이날 시장에서는 외국인들의 기습적인 매도 물량이 출회되며 분위기가 급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휴림로봇, 두산로보틱스, 유진로봇, 현대무벡스 등 주요 로봇 관련 종목들도 장중 변동성이 급격히 확대됐다.

다만 시장에서는 글로벌 AI와 로봇 산업 성장 흐름 자체는 유지되고 있다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AI·반도체 중심 기술주 강세가 이어졌고, 엔비디아를 비롯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자동화 투자 확대 기대감도 유지되는 상황이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정상회담 이후 글로벌 기술산업 협력 기대감이 일부 살아난 점 역시 중장기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거론된다.

[투자 유의] 본 기사는 투자 권유 기사가 절대 아닙니다. 해당 내용은 견해에 불과할 수 있으니 투자에 참고로 하거나 자료로 반영하시지 않기 바랍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본지는 절대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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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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