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신선미 기자=시니어 프로그램 운영 기업 라파시니어(경기 군포)가 지난 2일(목) 소속 강사를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및 정서 케어를 목적으로 한 사내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요양 시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강사의 감정 소진 문제를 해소하고, 직무 기술 보강과 정서적 회복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현장 운영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총 2강으로 편성됐다. 1강은 오감인지 전문가 송정원 강사가 ‘시니어 인지교육 핵심 인지영역 6가지’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2강은 라파시니어 육희상 부대표가 직접 맡아 ‘흔들리지 않는 강사의 힘! 현장 생존과 성장의 기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육희상 부대표는 레크리에이션학 전공 후 기업 및 공공기관 등에서 1,500회 이상의 행사 진행 이력을 보유한 소통 전문가다. 삼성전자, 한화, 하이닉스 등 주요 기업 임직원 교육을 수행했으며 SBS 프로복싱 장내 아나운서로도 활동 중이다. 현재 라파시니어에서 강사 양성과 조직 관리를 총괄하고 있다.
강의에서는 요양원 내 돌발 상황 대응법, 감정 노동 관리, 번아웃 예방 지침, 자기 관리 루틴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다뤄졌다. 현장에서 즉각 활용 가능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다수의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장 통제 및 소통 방식이 강의에 적용되어 수강 강사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강사들은 현장 사례 중심의 강의 내용에 집중하며 실무 노하우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번 행사는 교육 외에도 강사 간 정보 교류와 휴식 환경 조성에 주력했다. 세미나 시작 전 식사와 다과를 배치하여 수강생들이 원활하게 교육에 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프로그램 후반부에는 팀별 자유 토론 세션이 진행됐다. 참여 강사들은 각 시설에서의 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상호 피드백을 주고받았으며, 공식 일정 종료 후에도 자유로운 교류 시간을 가졌다.
라파시니어 대표는 “어르신을 돌보는 강사님들을 누가 돌봐주는가에 대한 고민에서 이번 세미나를 시작했다”며 “강사가 행복해야 어르신도 행복하다는 원칙 아래, 강사 복지와 성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라파시니어는 현재 경기 남서부 지역 70여 개 요양원 및 주간보호센터를 대상으로 음악, 인지, 신체, 미술 등 4개 영역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단순 활동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강사 교육, 교구 지원, 현장 피드백 시스템을 결합한 운영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니어 시설 내 프로그램 운영의 체계화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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