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핑소스
|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딥핑소스는 금상호 씨를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로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창사 이래 첫 외부 C레벨 영입이다. 딥핑소스는 글로벌 사업 확장과 비즈니스 구조 고도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금상호 CBO는 SK브로드밴드에서 26년간 B2B 통신사업 전략, 영업, 신사업 개발을 이끌었다. 1조원 규모 B2B 사업 실적과 조직을 총괄했다. 클라우드 기반 CCTV 서비스 '클라우드캠'을 출시해 4년 만에 연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
딥핑소스는 CCTV 기반 AI 영상 분석과 익명화 기술을 결합한 AI 매장 관리 솔루션 '스토어케어'를 운영한다. 국내에서는 BGF리테일, 롯데월드 등과 협업 중이다. 일본에서는 KDDI로부터 전략 투자를 유치하고 로손의 'Real×Tech LAWSON' 1호점에 기술 파트너로 참여했다.
딥핑소스의 해외 사업은 일본을 포함한 여러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다. 현재 전체 매출에서 해외 비중이 50%를 넘었다.
이번 CBO 영입은 기술력과 글로벌 실적을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금상호 CBO는 비즈니스 전략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총괄한다. 국내외 사업 확장을 이끈다.
금상호 CBO는 "딥핑소스가 오프라인 공간의 가치를 데이터로 증명하는 방식에 매료됐다. B2B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딥핑소스 기술이 글로벌 표준이 되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훈 딥핑소스 대표는 "이번 CBO 영입은 딥핑소스가 기술 기업을 넘어 글로벌 비즈니스 기업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라며 "오프라인 매장의 AI 기반 디지털 혁신을 국내외 시장에서 더욱 공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딥핑소스는 4월 2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CBO 영입과 조직 개편, 2026년 글로벌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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