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C 기반 디바이스 개인화 전략
블랙핑크·게임 IP 협업 사례 소개
AI·자동차 등 확장되는 디자인정용채 슬래시비슬래시 대표가 11일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에서 열린 ‘부산 디자인커먼스’에서 디자인과 기술을 결합한 개인화 디바이스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있다.
디자인과 기술,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디바이스 비즈니스 모델이 부산에서 열린 디자이너 개방형 플랫폼에서 소개됐다.
11일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 거점센터에서 열린 ‘부산 디자인커먼스(BUSAN DESIGN COMMONS)’에서 정용채 슬래시비슬래시(SLASH B SLASH) 대표는 ‘테크가 일상이 되는 순간’을 주제로 기술과 콘텐츠, 디자인을 결합한 새로운 산업 모델을 소개했다.
슬래시비슬래시는 디자인과 기술, 지식재산(IP)을 결합한 디바이스 기반 스타트업이다. 정 대표는 삼성전자에서 약 8년간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 경험(UX) 디자이너로 근무한 뒤 회사를 창업했다. 회사는 디자인 에이전시와 스타트업의 중간 지점에서 모바일 패션 테크 결합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정 대표는 “스마트폰은 이미 완성도가 높은 제품이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케이스나 테마 등을 통해 자신의 취향과 정체성을 표현한다”며 “디자인과 기술을 결합하면 개인화된 새로운 경험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슬래시비슬래시는 NFC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 외부와 내부 디자인을 동시에 바꾸는 제품을 개발했다. NFC 케이스를 스마트폰에 태그하면 배경 화면과 아이콘, 테마 등이 자동으로 변경되는 방식이다.
대표 사례로는 블랙핑크와 협업한 스마트폰 에디션을 공개했다. NFC 케이스를 사용하면 스마트폰 화면과 인터페이스가 아티스트 콘텐츠로 바뀌고 팬 전용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된다. 이 제품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출시 일주일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게임 IP와 협업한 제품도 소개됐다. 인기 게임 ‘원신’ 캐릭터를 활용한 NFC 케이스를 사용하면 스마트폰 화면과 음성 인터페이스가 캐릭터 테마로 바뀌고 게임 아이템 혜택도 제공된다.
정 대표는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경험이 팬덤 문화와 결합할 때 강력한 소비 동력이 생긴다”며 “K팝과 애니메이션, 스포츠 등 다양한 컬처 코드를 활용해 개인화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슬래시비슬래시는 최근 AI 디바이스 분야로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아마존 인공지능 서비스 ‘알렉사’ 기반 디바이스의 UX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해 사용자 취향에 맞춘 인터페이스 환경을 설계했다.
또 자동차와 패션,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개인화 디자인을 확장하고 있다. 부산에서는 지드래곤과 협업해 부산불꽃축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수 선글라스를 제작하기도 했다. 편광 필터를 활용해 불꽃놀이 속에서 특정 그래픽이 보이는 제품이다.
정 대표는 “개인화 디자인은 스마트폰뿐 아니라 자동차와 AI 디바이스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될 수 있다”며 “디자인과 기술, IP가 결합하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발표는 디자인이 공간이나 시각 디자인을 넘어 기술과 콘텐츠 산업과 결합해 새로운 시장을 만들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한편 부산시는 이날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에서 디자이너 협업 플랫폼 ‘부산 디자인커먼스’를 열고 국내외 디자이너들이 도시 디자인 사례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블랙핑크·게임 IP 협업 사례 소개
AI·자동차 등 확장되는 디자인정용채 슬래시비슬래시 대표가 11일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에서 열린 ‘부산 디자인커먼스’에서 디자인과 기술을 결합한 개인화 디바이스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있다.
디자인과 기술,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디바이스 비즈니스 모델이 부산에서 열린 디자이너 개방형 플랫폼에서 소개됐다.
11일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 거점센터에서 열린 ‘부산 디자인커먼스(BUSAN DESIGN COMMONS)’에서 정용채 슬래시비슬래시(SLASH B SLASH) 대표는 ‘테크가 일상이 되는 순간’을 주제로 기술과 콘텐츠, 디자인을 결합한 새로운 산업 모델을 소개했다.
슬래시비슬래시는 디자인과 기술, 지식재산(IP)을 결합한 디바이스 기반 스타트업이다. 정 대표는 삼성전자에서 약 8년간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 경험(UX) 디자이너로 근무한 뒤 회사를 창업했다. 회사는 디자인 에이전시와 스타트업의 중간 지점에서 모바일 패션 테크 결합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정 대표는 “스마트폰은 이미 완성도가 높은 제품이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케이스나 테마 등을 통해 자신의 취향과 정체성을 표현한다”며 “디자인과 기술을 결합하면 개인화된 새로운 경험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슬래시비슬래시는 NFC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 외부와 내부 디자인을 동시에 바꾸는 제품을 개발했다. NFC 케이스를 스마트폰에 태그하면 배경 화면과 아이콘, 테마 등이 자동으로 변경되는 방식이다.
대표 사례로는 블랙핑크와 협업한 스마트폰 에디션을 공개했다. NFC 케이스를 사용하면 스마트폰 화면과 인터페이스가 아티스트 콘텐츠로 바뀌고 팬 전용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된다. 이 제품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출시 일주일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게임 IP와 협업한 제품도 소개됐다. 인기 게임 ‘원신’ 캐릭터를 활용한 NFC 케이스를 사용하면 스마트폰 화면과 음성 인터페이스가 캐릭터 테마로 바뀌고 게임 아이템 혜택도 제공된다.
정 대표는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경험이 팬덤 문화와 결합할 때 강력한 소비 동력이 생긴다”며 “K팝과 애니메이션, 스포츠 등 다양한 컬처 코드를 활용해 개인화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슬래시비슬래시는 최근 AI 디바이스 분야로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아마존 인공지능 서비스 ‘알렉사’ 기반 디바이스의 UX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해 사용자 취향에 맞춘 인터페이스 환경을 설계했다.
또 자동차와 패션,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개인화 디자인을 확장하고 있다. 부산에서는 지드래곤과 협업해 부산불꽃축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수 선글라스를 제작하기도 했다. 편광 필터를 활용해 불꽃놀이 속에서 특정 그래픽이 보이는 제품이다.
정 대표는 “개인화 디자인은 스마트폰뿐 아니라 자동차와 AI 디바이스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될 수 있다”며 “디자인과 기술, IP가 결합하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발표는 디자인이 공간이나 시각 디자인을 넘어 기술과 콘텐츠 산업과 결합해 새로운 시장을 만들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한편 부산시는 이날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에서 디자이너 협업 플랫폼 ‘부산 디자인커먼스’를 열고 국내외 디자이너들이 도시 디자인 사례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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