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드가 니트로 10주년을 맞이해 여러 혜택을 공개했다. [사진: 디스코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디스코드가 유료 구독 서비스 니트로(Nitro) 출시 10주년을 맞아 구독료 인상 없이 엑스박스 게임패스와 게이밍 브랜드 할인 혜택을 추가하며 보상 체계를 강화한다.
11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디스코드는 니트로 구독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리워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엑스박스 게임패스 스타터 에디션 이용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50종 이상의 콘솔 및 PC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이번 게임패스 스타터 에디션에는 폴아웃4, 스타듀 밸리 등 인기 게임 이용권과 함께 월 10시간의 클라우드 게이밍 및 라이브러리 스트리밍 기능도 포함된다. 해당 혜택은 한국과 미국, 일본 등 주요 국가의 니트로 구독자 가운데 기존 게임패스 미가입자를 대상으로 향후 몇 주에 걸쳐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디스코드는 게임 이용 혜택 외에도 게이밍 기어 할인 프로그램도 함께 확대한다. 니트로 구독자는 로지텍 G 제품 30%, 스틸시리즈 15%, 컨트롤프리크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프로필과 아바타를 꾸밀 수 있는 아이템을 해제하는 데 사용되는 오브(Orbs) 획득 기회도 늘어난다. 다만 이번 보상 프로그램은 일반 니트로 이용자만 대상이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니트로 베이직과 클래식 이용자는 제외된다.
이번 협력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교차 혜택 형태로도 이어진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이달 말부터 게임패스 구독자에게 매월 250개의 디스코드 오브를 제공하고, 퀘스트 완료 보상과 디스코드 상점 할인 혜택도 지원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력을 소셜 플랫폼과 게임 플랫폼 간 이용자 락인 효과를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보고 있다. 디스코드는 구독료 인상 대신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해 니트로 서비스의 체감 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AI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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