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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두산연강재단, '두산연강예술상' 시상식 개최…2억 9000만원 지원

두산연강재단은 13일 더그랜드롯데 서울에서 ‘제17회 두산연강예술상' 시상식을 열고 공연예술부문 김상훈 작·연출가와 시각예술부문 조익정 작가에게 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두산연강재단, '두산연강예술상' 시상식 개최…2억 9000만원 지원

공연예술부문 김상훈 작·연출가 및 시각예술부문 조익정 작가 수상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가운데)과 공연예술부문 수상자 김상훈 작∙연출가(왼쪽), 시각예술부문 수상자 조익정 작가(오른쪽)가 ‘제17회 두산연강예술상’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두산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두산연강재단은 13일 더그랜드롯데 서울에서 ‘제17회 두산연강예술상' 시상식을 열고 공연예술부문 김상훈 작·연출가와 시각예술부문 조익정 작가에게 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두산연강재단은 수상자들에게 총 2억 9000만원을 지원한다. 각 부문별 상금은 3000만원이며 공연예술부문 수상자에게는 1억 5000만원 상당 두산아트센터 공연 제작비를, 시각예술부문 수상자에게는 8000만원 상당 두산갤러리 전시와 해외 레지던시 비용을 지원한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예술이 가진 힘이 어느 때보다 커진 요즘”이라면서 “끊임없이 도전하며 새로운 길을 열어 가는 젊은 예술가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이어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넓혀 가기 위해 노력하는 예술가들을 지원하는 것은 두산연강재단의 임무”라며 “이번 수상이 앞으로의 예술 활동에 든든한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1978년 10월 발족한 두산연강재단은 설립 이래 장학·학술 사업을 비롯해 각종 문화 사업을 지원해 왔다. 두산연강예술상은 연강(蓮崗) 박두병 두산 초대회장의 뜻을 이어 2010년에 제정된 상이다.

송철호 기자 song@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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