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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돼지들이 제주에 온다"… 앤서니 브라운 '돼지책', 뮤지컬로 첫 상륙

공연은 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30분 하루 세 차례 진행되며 관람 대상은 24개월 이상이다. 러닝타임은 약 50~55분. 예매는 NOL티켓, 예스24, 네이버를 통해 가능하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돼지들이 제주에 온다"… 앤서니 브라운 '돼지책', 뮤지컬로 첫 상륙

11일 제주아라뮤즈홀서 제주 첫 공연

오는 11일, 제주 아라뮤즈홀에서 어린이 뮤지컬 '돼지책'이 제주 첫 공연을 갖는다.[사진=극단 트멍]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책장을 넘기던 그 순간의 설렘을 기억해보자. 엄마가 사라진 집, 돼지가 된 아빠와 아들들, 그리고 돌아온 엄마의 조용한 메시지.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돼지책'이 이번엔 노래와 웃음을 입고 제주 무대 위에 선다.

오는 11일, 제주 아라뮤즈홀에서 어린이 뮤지컬 '돼지책'이 제주 첫 공연을 갖는다.

앤서니 브라운의 동명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이번 뮤지컬은 가족 안에서의 역할과 배려를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원작이 가진 따뜻한 메시지를 그대로 살리면서도 노래와 퍼포먼스, 코믹 연출을 더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완성됐다.

그동안 책으로만 만나왔던 이야기를 눈앞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공연은 특별하다. 아이들에게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첫 공연 경험을, 부모에게는 일상 속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최사 측은 "단순한 어린이 공연을 넘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웃고 생각할 수 있는 작품"이라며 "제주에서 처음 선보이는 만큼 많은 가족 관객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30분 하루 세 차례 진행되며 관람 대상은 24개월 이상이다. 러닝타임은 약 50~55분. 예매는 NOL티켓, 예스24, 네이버를 통해 가능하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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