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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동학개미의 귀환…순매수 상위 10종목 중 韓주식 1년새 2→7개

29일 미래에셋증권이 자사 고객의 위탁계좌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1월 1일~3월 25일 기준 개인 투자자의 위탁계좌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자리는 삼성전자(1위)와 SK하이닉스(2위), 현대차(3위)를 포함해 국내 7곳이...

동학개미의 귀환…순매수 상위 10종목 중 韓주식 1년새 2→7개

동학개미가 돌아왔다. 올해 들어 개인 투자자의 순매수 상위 10위 종목 가운데 7개가 국내 주식이었다. 지난해는 2개에 불과했다. 2021년 국내 증시를 달궜던 ‘동학개미운동’을 뛰어넘는 열기다. 중동 사태와 맞물려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쏠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함께 커지고 있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6000포인트를 넘긴 지난달 2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이억원 금융위원장,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등 증권업계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축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이달 들어 중동전쟁 여파로 코스피의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외부 변수 여파가 잦아들면 코스피가 다시 반등할 거란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9일 미래에셋증권이 자사 고객의 위탁계좌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1월 1일~3월 25일 기준 개인 투자자의 위탁계좌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자리는 삼성전자(1위)와 SK하이닉스(2위), 현대차(3위)를 포함해 국내 7곳이 차지했다. 미국 주식은 알파벳A(4위)ㆍ테슬라(6위)ㆍ샌디스크(9위) 3개에 그쳤다.

이전과 크게 다른 흐름이다. 2024년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중 한국 기업은 5개였고, 지난해 2개에 불과했다. 순매수 선두 종목도 2024년에는 엔비디아가 1위였고, 지난해 역시 테슬라와 테슬라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각각 1ㆍ2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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