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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대문구, 'Tokyo Bridge'로 스타트업 일본 진출 지원

사진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스시테크도쿄(SusHi Tech Tokyo 2026) 행사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참여 기업들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스시테크도쿄(SusHi Tech Tokyo 2026)를 찾아 현지 스타트업 동향과 기술...

동대문구, 'Tokyo Bridge'로 스타트업 일본 진출 지원

유망 기업 3곳 참여…투자사·대기업 연계로 현지 네트워크 구축

전시·IR·기관 방문 사업화 가능성 점검…글로벌 협력 기반 확대

동대문구는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을 통해 일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추진한 ‘Tokyo Bridge’ 프로그램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스시테크도쿄(SusHi Tech Tokyo 2026) 행사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동대문구청 제공]

동대문구가 지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글로벌 확장 기반 마련에 나섰다.

구는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을 통해 일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추진한 ‘Tokyo Bridge’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지 창업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투자 및 협력 기회를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벤처캐피털과 기업형 벤처캐피털, 액셀러레이터, 대기업 등과의 연계를 통해 참여 기업의 글로벌 사업화 가능성을 점검하는 데 주력했다.

프로그램에는 ‘친구하자’, ‘르쏘’, ‘리붐’ 등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입주기업 3곳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기술 경쟁력과 해외 확장 잠재력을 기준으로 선발됐다.

참여 기업들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스시테크도쿄(SusHi Tech Tokyo 2026)를 찾아 현지 스타트업 동향과 기술 트렌드를 확인했다. 이를 통해 일본 시장의 수요 구조와 투자 흐름을 분석하고, 진출 전략 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확보했다.

또 일본 액셀러레이터 01부스터(01Booster)를 방문해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IR)을 진행하며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향후 공동 프로그램 운영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추진됐다.

대기업 협력 모델도 점검했다. 참가자들은 시나넨홀딩스(Shinanen Holdings)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SEE/SAW를 찾아 기업 주도의 스타트업 육성 방식과 투자 연계 구조를 살펴봤다.

이와 함께 KOTRA 동경지사를 방문해 일본 진출 지원 정책과 프로그램을 안내받았으며, 현지에서 사업을 운영 중인 스타트업 NAWA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실무 경험과 시장 진입 전략을 공유받았다. 또한 Hana Bank 동경지점에서는 금융 지원과 현지 사업 운영 관련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윤창원 청년창업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해외 방문을 넘어 참여 기업의 경쟁력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현지 투자자와 시장을 직접 경험하면서 실질적인 사업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기현 동대문구 부구청장은 “청년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 스타트업이 해외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은 지역과 대학 기반 인프라를 활용해 창업 발굴부터 투자, 글로벌 진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동대문구 중심 창업 생태계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김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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