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립대구과학관이 천체투영관 새 단장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천문 우주 현상을 입체적이고 사실적으로 돔 스크린에 구현했는데, 관객들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류재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름 16미터의 돔 스크린, 밤하늘에 크고 작은 별들이 빼곡합니다.
요즘 도시에서는 잘 볼 수 없는 광경이어서 아이들은 신기하기만 합니다.
["낮에 볼 수 없던 별을 볼 수가 있죠. 달도 있고요. 또? (별!)"]
우주선을 타고 토성의 고리를 탐험하는 시간은 인기가 높습니다.
["이제 안전띠를 단단히 매세요. 저 고리 사이로 날아가 봅시다!"]
[이채영/국립대구과학관 전시해설 파트 : "목성이나 토성들이 크게 다가올 때 많이 좋아하고요. 별똥별은 잘 볼 수 없으니까 떨어지는 모습을 보면 많이 좋아합니다."]
태양계와 은하, 외계행성 등 천체 우주 현상을 입체적으로 구현한 천체 투영관이 2달 간의 시설 개선 공사 끝에 재개관했습니다.
[이준영·전효정/관람객 : "이런 재미있는 영상들로 우주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해서 아들과 같이 보러 왔습니다."]
[김서준·권미정/관람객 : "별이 많이 못 보는 것 같아서 제가 휴대폰으로 영상으로 자세하게 보여주고 하거든요. 별자리와 관련해서 해석이나 재미있는 영상으로 직접 지구 밖에 다녀온 것 같은 느낌이어서…."]
최신 천문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관객들에게 생생한 체험을 제공합니다.
[문주용/국립대구과학관 연구원 : "밤하늘의 별자리나 블랙홀 같은 천문 현상들을 더 현실적이고 생생하게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오는 11월까지 몸으로 체험하며 천체 영상을 즐길 수 있는 4D 영상관도 개관해 시민들을 찾아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류재현입니다.
촬영기자:김석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