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김혜진 기자] 델테크놀로지스(델)가 AI 데이터센터의 기반이 될 새로운 스토리지, 서버, 사이버 복원력 및 자동화 혁신 기술을 20일 공개했다.
델 파워스토리지 엘리트. [사진=델]
최근 기업의 AI 도입 확산에 따라 업계는 AI 워크로드 증가에 대비해 고성능 컴퓨팅과 운영 효율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는 방향으로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델도 새로운 스토리지, 컴퓨팅, 사이버 복원력, 자동화 분야의 최신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주요 솔루션은 델 파워스토어 엘리트(Dell PowerStore Elite), 델 파워엣지(Dell PowerEdge), 델 파워프로텍트 원(Dell PowerProtect One) 및 델 사이버 디텍트(Dell Cyber Detect), 델 프라이빗 클라우드(Dell Private Cloud), 델 오토메이션 플랫폼(Dell Automation Platform), 델 오토메이션 스튜디오(Dell Automation Studio) 등이다.
델 파워스토어 엘리트는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파워스토어’의 차세대 솔루션으로 AI 기반 소프트웨어와 차세대 하드웨어, 무중단 현대화를 결합한 오픈 아키텍처 기반의 지능형 스토리지 플랫폼이다. 이전 세대 대비 3배 향상된 성능과 집적도를 제공하며 단일 3U 어플라이언스에 최대 5.8페타바이트(PB)의 유효 용량(effective capacity), 6:1 데이터 절감 보증(data reduction guarantee)을 지원한다. 업계 표준인 E3 플래시를 기반으로 드라이브, 컨트롤러, 네트워킹을 포함한 모든 구성 요소를 모듈식으로 설계돼 현장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18세대 델 파워엣지는 공랭 및 수랭 설계를 통해 기존 대비 최대 70% 향상된 성능과 최대 13:1 수준의 서버 통합 효과를 제공한다. 델은 이번에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공개하며 공랭식 및 액체 냉각 환경 전반에서 데이터센터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11종의 신규 서버를 추가했다.
델 파워프로텍트 원은 데이터 보호 및 위협 탐지, 복구 기능을 통합 설계한 사이버 복원력 플랫폼이다. 델 파워프로텍트 데이터매니저(Dell PowerProtect Data Manager)의 보호 관리 및 오케스트레이션 기능과 델 파워프로텍트 데이터 도메인(Dell PowerProtect Data Domain) 백업 스토리지를 단일 제어 플랫폼으로 통합 제공한다. 서드파티 지원과 중앙 집중형 가시성을 통해 일관된 운영 경험을 지원한다.
델 사이버 디텍트는 AI 기반 랜섬웨어 탐지 기능을 델 파워스토어와 델 파워맥스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에 직접 연계할 수 있으며, 델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컴퓨팅과 스토리지를 각각 독립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돼 특정 벤더 종속도를 낮출 수 있다. 브로드컴, 마이크로소프트, 뉴타닉스, 레드햇 기반 클라우드 환경을 델 인프라에서의 운영을 지원한다.
델 오토메이션 플랫폼은 인프라를 설계, 운영, 관리하는 방식에 맞춰 개인화된 생성형 사용자 경험을 바탕으로 에이전틱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며, 델 오토메이션 스튜디오는 델 오토메이션 플랫폼의 프리미엄 기능 세트로 사용자에게 익숙한 도구와 프로세스로 AI 기반의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킹 자동화 워크플로를 구축할 수 있게 지원한다.
김경진 한국 델 총괄사장은 “현대적인 데이터센터는 IT를 보다 단순하게 만드는 지능형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정의되며 델은 이를 엔드투엔드 솔루션으로 제공한다"며 "신제품 전반에 적용된 에이전틱 자동화는 복잡한 워크로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미래의 요구사항에 맞춰 지속적으로 진화할 수 있게끔 완전한 소프트웨어 중심의 기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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