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손장훈
'대회 또 대회' 강행군‥"쉼 없이 달리고 있어요"
'대회 또 대회' 강행군‥"쉼 없이 달리고 있어요"
2026-10-2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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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배드민턴 안세영 선수가 연이은 강행군에도 시즌 10번째 우승을 차지하고 귀국했습니다.
50연승에 66승 1패의 역사적인 시즌을 이어가고 있지만, 부상 방지를 위해 휴식도 고려하고 있는데요.
손장훈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리포트 ▶
프랑스오픈 3연패를 달성하고 '왕관 세리머니'로 우승을 자축한 안세영.
영광의 순간을 뒤로 하고 돌아온 귀국길에서는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안세영/배드민턴 대표팀]
"이기는 건 너무나도 좋고 그 당시에 행복하고 좋지만 하루 지나면 잊어버리려고 하고 다음 경기들이 계속 있다 보니까 크게 느낄 겨를이 없는 것 같아요."
전례 없이 하루에 2경기를 치르기도 했던 아시안게임부터 미끄러운 코트에 고생하며 아킬레스건 통증까지 찾아온 덴마크 오픈.
그리고 부상당했던 무릎에 테이핑까지 하고 뛰었던 프랑스오픈까지.
두 달간 강행군을 거듭해 어느 때보다 휴식이 절실한 상태입니다.
[안세영/배드민턴 대표팀]
"(무릎은) 안 좋았던 부위이기도 했었으니까 확실히 이제 부담이 되면서 생각보다 통증도 많이 올라오는 것 같고‥"
하지만 당장 다음 주 국내 최대 국제 대회인 코리아오픈이 열리고 의무 출전 규정도 충족해야 하는 상황.
올해만 10개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지난 시즌 세운 한 시즌 최다 우승 타이 기록 경신도 눈앞에 둔 만큼, 휴식과 대회 출전 사이에서 안세영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안세영/배드민턴 대표팀]
"너무 쉼 없이 계속 달려오고 있는 것 같아서 재정비할 시간이 좀 필요한 것 같기도 하고요. (코리아오픈 출전 여부는) 몸 상태를 체크해 보면서 고민해 볼 생각인 것 같아요."
MBC뉴스 손장훈입니다.
영상취재: 이창순 / 영상편집: 박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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